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4일토요일
                                                                                                     Home > 정치
  미풍인지 돌풍인지?… 野 단일화효과에 의문
기사등록 일시 : 2011-04-12 12:13:46   프린터

反한나라당 기치 들었으나 전통 보수세력 결집 주목

 

(뉴스파인더) 오는 13일부터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 등 야권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돼 여야 1대 1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 단일후보론 강원지사 보선에 민주당 최문순 후보, 분당을 민주당 손학규 후보, 김해을엔 국참당 이봉수 후보, 순천에선 민노당 김선동 후보가 확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야권 선거연대 내지 후보 단일화가 이번재보선 판세에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을 표하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재보선 실시) 전 지역에서 후보등록 전에 단일화가 이뤄져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며 “최소한 5-10%P씩의 지지율 상승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국참당 등 야 4당 대표는 오는 13일 국회에서 회견을 갖고, 4.27 재보선에서 야권연대 일괄 타결을 선언한 다음 공동 선거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반면 단일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견해가 팽배하고 있는데 당장 김해을에 친노 적통성을 놓고 국참당 유시민 대표와 극한 대립을 벌인 민주당이 선뜻 지원에 나설지 미지수이다.

 

이는 앞서 지난해 6.2 지방선거 때 유 대표가 경기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던 것은 민주당과 미묘한 갈등을 해소할 수 없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민주당 텃밭인 순천에서 민주당이 무공천 원칙을 지키긴 했으나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가 5명이상 난립하며, 민노당 소속 야권 단일후보의 승리를 장담키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와중에 강원이나 분당에선 전통적으로 친여성향이 강해 야권이 아무리 취약한 당세를 확산시키려고 하는 단일후보를 내세워도 표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란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야권은 작년 6.2 지방선거 당시 반(反)한나라당 기치로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모든 선거구에 선관위 후보등록 전 단일화 성사에 큰 의미를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6461 최문순 불법문자 당선무효 가능 KDN 뉴스 2011-04-26
6460 친박계 연쇄회동… 재보선 뒤 역할 주목 KDN 뉴스 2011-04-26
6459 [재보선D-1] 여야 격전지 총력전으로 최후승부 kDN 뉴스 2011-04-26
6458 [D-2] 한나라 분당-민주 강원 올인 KDN 뉴스 2011-04-25
6457 홍준표 중구가 부활해야 한나라당이 산다 KDN 뉴스 2011-04-25
6456 허위문자·유언비어···민주당 네거티브 선거 KDN 뉴스 2011-04-25
6455 김희정 대변인 북한인권법 인도적 접근해야" KDN 뉴스 2011-04-25
6454 [재보선D-2] 불법선거 고소-고발에 막판혼전 KDN 뉴스 2011-04-25
6453 한나라당 정치적 법적 책임져야 .... 이향주 기자 2011-04-25
6452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YTN 라디오 강지원 출발 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1-04-25
6451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YTN 라디오 강지원 출발 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1-04-25
6450 [인터뷰] 보수의 가치는 국가를 지키는 가치다 KDN 뉴스 2011-04-24
6449 [재보선D-3] 혼전 속 여야 막판 총력전 kDN 뉴스 2011-04-24
6448 안상수 재보선 결과 상관없이 당 쇄신할 것 kDN 뉴스 2011-04-24
6447 강원 총력 지원 안상수 엄기영 능력 대단! KDN 뉴스 2011-04-23
6446 北核 억지는 한반도 전술核 재배치 KDN 뉴스 2011-04-22
6445 한나라당 조전혁의원 YTN 라디오<강지원의 출발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1-04-22
6444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1-04-22
6443 로버트박 北집단학살에 국제사회 즉각 개입해야 KDN 뉴스 2011-04-22
6442 [D-6] 격전지 최종 여론조사도 대혼전 KDN 뉴스 2011-04-2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