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방·한국만화가협회, 건전 인터넷 문화 캠페인

(뉴스파인더)자유진영의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참새방과 한국만화가협회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참새방과 만화가협회는 28일 서울 중랑 나들이숲에서 시민들과 함께 저작권 보호와 인터넷 유언비어 확산 방지를 위한 ‘건전 인터넷 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지키기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캠페인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왼쪽부터)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신혜식 뉴스파인더 대표, 조성일 한국만화가협회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영섭 기자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그 중 특히 유언비어 확산 방지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 발전을 저해하는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자유언론인협회도 건전 인터넷 문화 선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식 뉴스파인더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는 컨텐츠 제작자와 일반 네티즌들이 많이 모였는데, 앞으로도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최근 웹하드 업체들이 필터링 업체와 결탁해 불법 파일을 유통시킨 데 대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며 “우리는 필터링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반에 걸쳐 시민감시 활동을 펼쳐갈 방침이며, 특히 인터넷 유언비어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해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사진 오른쪽)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영섭 기자
이날 행사가 열린 중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새방과 한국만화가협회 등이 나선데 대해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저작권을 지키는 일에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의원은 웹하드 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작권이 상당 부분 보호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같은 캠페인을 통한 시민단체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조성일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신혜식 뉴스파인더 대표, 장기정 에코그린뉴스 대표, 소찬호 더타임스 대표, 그리고 일반 네티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10년 저작권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동안 온라인상 불법 복제물로 인한 문화콘텐츠 피해규모는 1조4천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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