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9일목요일
                                                                                                     Home > 정치
  홍준표의 견강부회?
기사등록 일시 : 2011-07-18 17:46:08   프린터

부제목 : 복지 친서민 정책 더 앞으로 가려거던 차라리 민노당과 합당하라!

정치학적인 해석으로 직·간접적으로 선거운동 의미가 있을 경우 우세를 보이는 쪽으로 투표자가 가담하는 심정적인 현상을 밴드왜건 효과라고 한다.

 

요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예상대로 박근혜 찬가를 불러댄다.

 

전형적인 밴드왜건 효과를 노린 정치전략적인 이중언어 툴(tool)이라고나 할까...

 

자신이 부족함을 남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각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이 지닌 정치적 사고에 의존하여 그 어떤 목적달성을 위해 편승효과를 거두려는 고도의 얇은 정치술수를 부리는 자들이 근래 한국정치인들 사이에서 패션처럼 유행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전설!

 

최근 홍준표 대표가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매우 한심한 소리를 냈다.

 

복지나 서민에 대한 정책만 강화하면 박근혜 대세론은 이명박 대세론과 유사한 형태로 가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당대표라는 분께서 대선이 1년 5개월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모양이다.

 

한나라당이 지금보다 더 친서민 더 복지로 간다면 차라리 민주노동당 쪽으로 합당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당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이 1년여가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지목하여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암시를 하는 듯한 홍준표는 과연 양식과 상식을 갖춘 당대표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마디로 당내에서 대권을 그려가고 있는 다른 주자들, 예컨대 정몽준, 김문수, 오세훈 제씨들에게 행여 너희들은 경선에 나와봐야 박근혜한테 패배할 것이니 헛물켜지 말고 정신차리라는 경고의 뜻이 담긴 것인가?

 

다른 대권 후보자들의 귀중한 침묵이 박근혜의 침묵보다 더 취약하단 말인가? 홍준표 대표는 다른 후보자들이 입이 없어서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줄 아나?

 

다른 후보자들이 힘이 없어서 조용히 관망하고 있는 줄 아나?

 

홍준표대표는 지금 추세로는 박 전대표가 방해만 없다면 한나라당 후보가 되는 게 확실하다. YS, DJ때와 같은 그런 경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니 당대표란 사람이 이런 류의 어불성설해도 되나?

 

홍준표대표가 친박당 대표인가? 박근혜가 대통령될테이니 그리 알라는 식의 고압적 표현법인가? 아닌가?

 

경선시기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경선하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이 남았는데 박근혜외의 다른 에비주자들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듯 들리는 그런 표현은 당대표 내려놓고 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홍준표가 박근혜 대세론으로 다른 예비주자들을 겁약(?)하게 만들게 된다면, 홍준표가 딱 까놓고 대표된지 며칠 됐다고 특정인 밴드왜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면 다른 예비주자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특정인 밴드왜건역 홍준표 아래서 대선후보 경선 못 치르겠다고 폭발이라도 한다치면 어쩔 터인고? 어제도 이동관 대통령 언론 특보가 박근혜 대세론은 독약 이라고 말했지 않았던가? 이런 갈등도식으로 가다간 보나마나 한나라당은 쑥밭이 될 것이요, 더욱이 박근혜 대세론은 급냉하게 될지 그 누가 장담하겠나?

 

경망스러운 효과를 노린 그 어떠한 정치게임도 2012대선에서 성공치 못할 수 있다는 예측도 해볼 수 없는 이해 못 할 사람들이 정치한다고 행군나팔 불러 댄다면 이는 2012년의 희대의 비극이자 세기의 희극이 될 것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 영 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6745 李대통령 올 여름 휴가는 국내로 KDN 뉴스 2011-07-25
6744 보수단체 독도침탈 시 日 침몰할 것 KDN 뉴스 2011-07-25
6743 손학규 대표 3주 만에 두자릿수 회복 KDN 뉴스 2011-07-25
6742 <유인촌 문화특보>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1-07-25
6741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1-07-25
6740 <김재경의원>YTN 라디오<강지원 출발 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1-07-25
6739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세훈案 이 우세 류인석 기자 2011-07-25
6738 홍준표 당직자 주말까지 활동계획서 제출하라 KDN 뉴스 2011-07-22
6737 친박 이규택 정두언 본인부터 서대문 떠나 호남 출마해라 KDN 뉴스 2011-07-22
6736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1-07-22
6735 나성린 좌클릭 아니라 중도로 외연 확대하겠다는 것 KDN 뉴스 2011-07-21
6734 <정두언의원>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 KDN 뉴스 2011-07-21
6733 與, 중도보수 이어 중도좌파까지 끌어안는다? KDN 뉴스 2011-07-20
6732 한나라 지도부 개혁공천 동상이몽 KDN 뉴스 2011-07-20
6731 MBC 노무현재단 으름장 굴복 친노세력 포위당한 MBC 상황 방증 KDN 뉴스 2011-07-20
6730 친이계 이윤성 홍준표의 가벼운 입 질타 KDN 뉴스 2011-07-20
6729 홍준표 박근혜 외 대선주자들 분발해야 KDN 뉴스 2011-07-19
6728 홍준표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병역의혹 없다 KDN 뉴스 2011-07-19
6727 역사는 돌고돈다 박근혜 불출마 해프닝 왜? KDN 뉴스 2011-07-19
6726 <한나라당 이두아 원내대변인>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1-07-19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