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5일화요일
                                                                                                     Home > 정치
  안철수-박원순에 대한 우익인사들 발언
기사등록 일시 : 2011-10-25 12:14:25   프린터

written by. 조영환

안철수 없이는 선거 못하는 안철수의 마마보이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우익인사들을 벌레라고 욕한 안철수 교수가 드디어 24일 박원순 후보의 안국동 캠프를 찾아가, 저도 멀리서나마 성원하고 있었고, 오늘 응원하러 왔다고 인사하면서 자신과 박원순을 마치 미국의 인종차별 철폐운동 촉발자였던 로자 파크스로 미화했다.

 

안철수는 저는 지금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장선거는 부자 대 서민, 노인 대 젊은이, 강남과 강북의 대결이 아니고, 보수 대 진보의 대립은 더더욱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을 규정했다.

 

이런 유치한 정신세계를 가진 안철수는 마치 박원순을 구할 '구원투수'로 언론은 채색한다. 안철수의 박원순 지지를 두고 '구원등판'이라고 미화하는 언론인들이 정말 좌익색깔론자들이다. 로자 파크스와는 정반대로, 안철수는 한국사회에 이념적, 연령적, 계층적, 세력적, 성별적 갈등을 부추기는 분파주의자이다.

 

이런 안철수와 박원순을 우익논설가들은 격하게 비판했다. 조갑제 대표는 안철수를‘국민으로서 덜 되어먹은 인간’으로 낙인했고, 지만원 박사는 박원순을‘안철수 없이 선거도 치르지 못하는 마마보이’로 규정했다.

 

이장춘 전 대사는 박원순 후보를 응원한 안철수를 향해‘상식에 어긋난 행동으로 서울대 동창생을 쪽팔이게 만든 인물’로 비난했고, 류근일 원로언론인은 안철수를‘대한민국을 좌익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순혈좌익의 숙주’로 규정했고, 서경석 목사는 안철수에게‘종북좌파의 거대한 흐름과 타협했던 박원순처럼 되지 말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안철수는“이번 선거만은 이념과 정파의 벽을 넘어 누가 대립이 아닌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누구의 말이 진실한지, 또 누가‘과거가 아닌 미래를 말하고 있는지’를 묻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으로 말하면서, 몸으로는 계층과 이념과 연령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수구적 좌익분자 박원순 후보의 불쏘시개가 되었다. 아래에 우익논설가들의 주장들을 추려 싣는다.

 

조갑제 대표는“국민(인간)으로서 기본이 결여된 안철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려면 아래 열거한 정도의 도덕적 분별성을 갖추어야 할 憲法的, 인간적 의무가 있다. 1, 김정일 정권의 독재와 학살에 대한 분노. 2, 김정일 정권에 의하여 맞아죽고 굶어죽어가는 북한동포들에 대한 동정심. 3, 한국 現代史에 대한 긍정과 대한민국적 가치(反共, 자유, 法治 등)에 대한 존중심. 4, 미국에 대한 고마움.”“안철수와 박원순씨의 言動에선 위의 감정을 느낄 수가 없다. 두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 이전에 성숙된 인간으로서의 자격이 결여되었다는 증거이다. 安保위기가 없는 남태평양의 통가에서 출마하면 모를까 休戰상태의 한국에선 절대로 공직자가 되어선 안 될 사람이다.

 

그런 두 사람이 짜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公職者로 출마할 국민적 자격이 없으므로 국민학교(초등학교)에 재입학하여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민주시민의 자질부터 다시 함양해야 할 것이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는“(박원순은) 안철수 없이는 선거 못하는‘안철수의 마마보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순전히 안철수 협찬만으로 서울시장 되려는 박원순, 그의 몸값은 얼마인가? 박원순이 순전히 안철수의 등에 업혀 서울시장이 되겠다 한다. 자기 역할이 전혀 없고 점수만 잃을 줄 아는 이런 박원순이 시장이 되면 그 시장직은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설사 그가 시장이 된다 해도 그 시장 자리는 안철수의 것이지 박원순의 것이 아니다. 치사하고 자존심 상해 가면서 시장이 되어 본들 무엇 하겠는가? 물론 빨갱이들을 숙성시키기 위해 시작한 일이기는 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에 의존해 시장이 되어보겠다는 박원순의 처량한 모습, 새까맣게 젊은 후배에게 도와 달라 매달리는 박원순의 쩨쩨한 모습, 참으로 치졸하고 궁색하기 이를 데 없다. 빨갱이들은 이런 모습들이 그렇게도 좋은가?”

 

이장춘 前 오스트리아 주재 대사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4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sosarogada)를 통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아 서울대 졸업생 창피해! 거기 교수로 겨우 반년 된 안철수가 일과시간에 박원순 후보 캠프 찾아 주접뜬 것 보니 숨막힌다.원칙이 특권을 이기고 상식이 비상식을 이긴다’고 믿는 그의 소행이 가소롭다. 그의 짓이 상식에 어긋난 것을 모르니…”"'돈+권력+종북=망국’의 재앙을 막기 위해 사생결단의 용기로 대한민국 정통세력을 결집해 행동에 옮길 지도자가 필요하다.”“(朴후보 캠프 조국 교수의‘노인폄하’발언에 대해) 한국은 나이가 젊은 계층만의 나라는 아니다. 선거 한 번 치르면‘386세상’이라고 야단을 치고 정치적으로 백지에 가까운 자 둘이 껴안고 부린 쇼로 생긴‘돌풍’에 흔들흔들하고…”

 

류근일 원로 언론인은 다음과 같이 서울시장 선거와 안철수의 역할을 진단했다: 서울시장 선거를 고비로 한 2011-2012 순혈(純血)좌파 공작’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순혈 좌파가 지금까지의 숙주(宿主)를 제치고 직접 주인이 되었음을 공식화하는 것-이것이 현 국면의 의미다. 순혈 좌파는 8.15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숙주 활용법을 써왔다.

 

기존의 우호적인 정당 사회단체에 스며들어 그 보호막 속에서 크는 것이다... 침투공작이 끝나 남한 야당계(界)라는 숙주가 그들에게 완전히 먹혀버렸다...안철수 같은‘순혈 좌파에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는’부류가 뭘 좀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왔다 갔다 바람잡이 출연(出演) 몇 번 하는 사이 세상은 급기야 그 지경까지 왔다. 역사는 이처럼 음모가들에게 놀아나는 멀쩡하게 생긴 조연급과 엑스트라들, 그리고 그들의 연기(演技)에 박수 치는 대중관객들의 한 판 장난 같은 것인가?”

 

서경석 목사는 다음과 같이 박원순과 안철수를 진단하고 권고했다: “박원순 후보는 2005년 맥아더동상 철거시도사건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고 끝내 침묵하였을 때 이미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한국 시민운동의 최고 지도자로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종북좌파세력이 이토록 기승을 부리도록 만든 장본인이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안철수 교수 차례입니다. 안교수님은 교수님을 따르는 지지자들과 맞서는 한이 있더라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외롭게 결단해야 합니다. 그래서 김정일 편을 선택하지 않고 대한민국 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종북좌파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언함으로써 우리나라 역사를 한 단계 전진시켜야 합니다.”"안철수 교수님, 부디 나라를 혼돈에 빠뜨리지 말고 나라의 방향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그러나 안철수는 박원순처럼 종북좌파에 타협했다.( http://allinkorea.net)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128 北정치범수용소 27년간 참혹사 선명히 떠올라 KDN 뉴스 2011-10-27
7127 박원순의 서울 그 방향은? KDN 뉴스 2011-10-27
7126 자유진보 한나라당 희망 없다 KDN 뉴스 2011-10-27
7125 박근혜 대세론이라는 것 원래 없다 KDN 뉴스 2011-10-27
7124 전여옥 한나라 정신줄 한참 놓은 정당 KDN 뉴스 2011-10-27
7123 李대통령 젊은 세대의 뜻 깊이 새길 것 KDN 뉴스 2011-10-27
7122 김부겸 민주당의 승리인 양 착각하지 말아야 KDN 뉴스 2011-10-27
7121 박원순에 대한 검증은 이제부터다 KDN 뉴스 2011-10-27
7120 20-40대에 외면당한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 참패! KDN 뉴스 2011-10-27
7119 한나라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첫 회의 분위기는? KDN 뉴스 2011-10-27
7118 <허광태의장>>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KDN 뉴스 2011-10-27
7117 한나라 지도부 진심으로 나경원후보 선거운동 올인 했나? 이정근 기자 2011-10-27
7116 [방송3사 출구조사] 나 45.2% vs 박 54.4% KDN 뉴스 2011-10-26
7115 또 강남 당(黨) 낙인찍기…한나라 법적대응 KDN 뉴스 2011-10-26
7114 [서울시장 보선] 오후 6시 투표율 39.9% KDN 뉴스 2011-10-26
7113 홍준표 서울시장 보선 대선 전초전 아냐 KDN 뉴스 2011-10-26
7112 국토부 형님예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5조원 증액 논란 정승로 기자 2011-10-26
7111 <김정권사무총장>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KDN 뉴스 2011-10-26
7110 <우상호대변인>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KDN 뉴스 2011-10-26
7109 대한민국 보수세력의 정치 사회적 위상 KDN 뉴스 2011-10-26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이름 제목 내용
 
 
엔카이브,캄보디아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