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 10월 들어서 먼저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등을 방문, 그리고 10월 중순쯤에는 역시 독일과 스위스,네델란드등을 방문. 그리고 그 이후에 또 일본 방문계획 등.
아직은 적화되지 않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이 어딘들 자유롭게 외국여행을 할 수 없을까? 마는 .
외국에 가서 누구를 만나고 오는게 대선주자로서의 영향력을 넓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지금 이 시점의 국민들 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없을 것이다.
더구나 지금의 한국은 북한 김정일의 핵실험발언등과 동해안에 이지스함을 6대나 증가 배치하는 전쟁의 위험까지도 있는 극도의 혼란과 불안, 위기 상태다.
그나마 실날같은 한미동맹을 마저 박살내지 못해 미국을 방문하며 의도적으로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는듯한 노대통령으로 인해 이미 무정부상태인 서울은 연일 작통권문제로 매일 술렁이고 있다.
국가가 위기일때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지도자가, 아니 누구보다 앞장에 서서 이 망국의 위기를 함께 구해 낼 수 있는 진정한 애국자를국민들은 원한다
그러나 이념의 정체성부분에서 언제나 모호했고 구국의 동참에서도 그리 신뢰가 가지 않았던 박근혜, 이명박 두사람이 이 잔인하고도 어수선한 나라를 두고 잠시라도 이 가을의 초입에 다소 뻔뻔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대선주자로서의 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더구나 그들이 가려는 지역은 우연히도 겹친다.
그리고 웬일인지 좌파라고 밝히고 제대로 망국을 향해 깽판 치는 노대통령보다 그 노정권과의 투쟁에 가장 앞장 서야할 이들 명색이 야당대선주자로 불리우는 이들 두사람에게 더 한 배신감과 분노같은걸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들의 계획표를 보자 검은 구름처럼 피어 오르는 이유있는 의혹(?)을 나는 숨길수 없다.
나는 내 이번의 의혹(?)이 단순한 기우이고 내가 잘못 생각한 실수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이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표현을 바꾸겠다.
의혹이라는 단어보다는 좌익, 그 끈질긴 공산당 악령들의 함정일수도 있다고.
먼저
독일 : 박근혜는 아데나워 재단의 초청으로 간다고 했다.
아데나워 재단은 이념적으로 우익일 테지만 그 어느 단체보다 남북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진 단체다.
북한과의 관계라인이 되어 있는 곳일수도 있다. 좋게 말해서 북한과의 접근 화해등이 그들의 목적이고 주제다.
물론 기민당은 우익이다. 동독 출신의 앙겔라 마르켈 총리와의 만남은 기껏해야 길게 잡아 몇시간이면 된다. 그 외에는 뚜렷한 공식 행사도 별로없이 일주일이란 쓸데없이 너무 길다. 의혹의 첫이유다.
2년전 한국의 고위층 인사가 독일을 방문했다.
그가 공식행사 외에 주로 만난 사람이 유럽쪽에 와 있는 한민련 , 범민련 유럽 거주 거물 좌익인사들이었다는 얘기였다.
그 자리에서 이름을 대면 알만하고 김일성 김정일의 직접 지령을 받는 인물로부터 김정일이 2007년 남한의 대통령으로 당신을 낙점 했다는 언질을 듣는다. 그리고 기고만장 했었다는 얘기다.
그냥 최불암시리즈 같은 코미디일까?
독일을, 베를린을 비롯,프랑크 푸르트,뮌헨, 뒤스부르크,프랑스, 스위스제네바, 덴마크,스웨덴 등지에 한민련, 범민련, 유럽지역본부등 북한 김정일의 지령을 직접 받는 높은 서열의 골수 좌익들, 수백명이 바글거리며 포진해 있는 곳이다.
범민련 (조국통일 범민족 연합) 2006년에도 또 김정일에게 충성맹세를 한 이들의 유럽파들. 물론 범민련은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에서 분명한 이적단체다.
2003년 송두율을 비롯 62명의 이들을 귀국허용한 사실이 있었다.
이들은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페지등과 2000년 김대중 방북후 6.15 공동선언을 활동의 지침으로 삼는다는 한민련 범민련 간부들이다.
박근혜는 김대중의 도움으로 2002년 평양으로 달려가서 김정일을 만난 북한에서도, 또 남한으로 와서도 6.15공동 선언을 이행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공동 발전을 이룩하자 고 했다.
2004년에는 국가보안법 제2조 중 정부참칭조항을 없애고 국가보안법의 이름도 바꿀 수 있다고도 했다.
2005년에는 주적개념이 삭제되더라도 당장 군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김정일과의 새벽까지의 단 둘이, 그 몇시간의 행적은 그들이 어디를 갔다 왔는지? 무슨 밀약을 했는지? 무얼 주고 받았는지? 아직도 박근혜는 침묵이다.
폭정의 독재자 김정일을 대화가 통하는 지도자, 라고 했다.
그리고 2006년 이날까지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명확한 해명 한마디 없었다.
박근혜의 그 후 한국에 와서의 행동은 독일, 즉 유럽 범민련사람들의 행동지침과 너무도 동일하다.
그들과 박근혜의 행동지침, 그들의 생각이 아직도 동일한지는 너무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만에하나 지금도 생각이 같다면, 그리고 김정일과의 밀약을 박근헤의2004년 6월 15일 , 6.15기념식에서 한 말처럼 , 4년전 당시 평양에 경험들이 아주생생하다.(6.15 선언을 )잘 발전시켜 나가야죠 라고 한것처럼 생각과 마음이 지금도 그대로라면, 그들 김정일의 지령을 받고 전달하는 범민련 유럽지부의 골수 좌익들을 , 그 중에 단 한사람이라도 이번에 독일에 가서 만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의혹이다 .
이 의혹이 순전히 오해라면, 좋다 그렇다면 그들의 함정에 박근혜가 모르고(?)빠질 수도 있다고 말을 바꿔서 표현을 해 두자.
북한은 불과 한두달 전에도 남한의 대통령은 김정일의 낙점, ? 혹은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큰소리 쳤다.
북한의 선군이 남한을 살려주고 있다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툭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들 범민련 유럽지부의 수십명, 백여명의 학자, 교육자 등등으로 있는 북한의 서열상으로도 무시 못하게 높은 골수 좌익 김정일 졸개들이 유난히 우글대는 베를린등지다.
하필이면 그 곳을 그렇지 않아도 이념적으로 모호한 언동으로, 혹은 침묵으로 선명하지 않은 인상을 국민들에게 주고 있는 대선주자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의 독일행은 누가 뭐래도 기분좋게 산뜻하지 않는 무언가를 던져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왜하필 약속이나 한 듯 앞서거니 뒷서거니 독일인가?
그리고 왜 하필 공산주의국가인 중국 여행을 또 계획하는가?
이명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가 10월이 되면 먼저 갈 곳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라고 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즈베키스탄에는 범민련 협동국가 협동체 지역본부가 있다.
또한 국제 고려인 통일연합회 명예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명박은 그 자신이 직접 가입 하지는 않았을지 모르나 젊은 학창시절 혹시 같은 N L 게열이었을 고려대( 고려대 운동권들은 대개 자기도 모르게 N L계열이라는 설이다) 후배인 안희정을 얼마전에 만났다는 소문에 많이 시달렸었다.
그래서 노정권과의 연합설이 얼마전까지 인터넷 여기 저기에 오르 내리기도 했고 그 사실을 부정하느라 곤욕을 치루었던 것 같다.
뉴라이트 전국연합과의 미묘한 관계(?)도 모 우익인사의 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일거수 일투족이 시선을 받는 이들 두사람이 호남표를 얻으려 추파를 던져 온 김대중을 만나는 일도 실은 국내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에서 만나는 교포로서는 좌익들은 이들에게 너무도 쉽게 틈타 들어 올수 있을것이다.
그 의문의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뒤
10월 중순에는 이명박 역시 독일, 스위스,네델란드 등을 여행한다고 했다.
위에서의 설명과 같이 독일은 말할 것도 없고 , 스위스 제네바에도 한민련(한국민족 통일연합), 덴마크, 네델란드에도 한민련 관계인들이 있다.
나는 솔직히 이 두사람을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이념의 정체성의 불분명함때문에도 그들이 확고한 모든 해명과 반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공표하지 않는이상, 아직은 대선주자라는 반열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설령 그렇다해도 나는 솔직히 박근혜, 이명박 이 두사람을 아끼고 보호하고 싶은 사람이다.
장점과 단점, 실수는 인간이기에 누구나 다 가질 수 있고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두사람은 내 애정어린 권고에도 불구하고 그 여행을 반드시 하고야 말 것이라는 것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또한번 진심으로 권고하고 싶다.
이 여행계획이 혹시 이 땅의 좌익들과 김정일등의 협박에 의한 것이라면, 그에 굴하지 말고 진실로 자유대한민국으로 돌아와서 대선주자로서 확고한 이념의 정체성을 공표하고, 오히려 국민들과 함께 그 앞장에 서서 김정일과 함께 이 나라를 매국 반역해온 좌익의 무리들,공산주의자들과 싸워 나갈 용기를 오히려 갖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물론 그 길은 비록 지금의 두사람의 안일한 상황 보다는 훨씬 더 위험하고 어쩌면 구국을 위해 불철주야 싸우는 우익인사들처럼 이미 오래전에 목숨정도는 바칠 각오가 필요한 힘들고 고통스러운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로 이 나라의 진정한 대선주자가 되려면 ,이 붉은 격랑의 대한민국의 참혹한 혼란과 위기에서, 실은 이미 오래 전에 두 사람은 그 고통과 험한 길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국민들의 최 선봉에 서서 가장 용감하게 외치고 , 김정일 공산당과 , 이 좌익의 노정권에 투쟁하고 야당답게 국민들을 이끌었어야 옳았다.
정치 지도자로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탐욕만으로 교활한 계산과 비열한 타협만 생각할게 아니라 , 진실한 애국심에 바탕을 둔 신념과 ,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그 신념을 실현 시키는 진정한 설득력과 용기의 리더쉽 일것이다.
이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도망가듯 굳이 여행을 강행하기 보다는, 허망하기 짝이없는 가식과 헛된 허영을 떠나 진심으로 이 나라를 위하는 구국의 애국자로 두사람 다 돌아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한달쯤 전부터 나는 몇 개의 짧은 글쪽지를 받았다.
박근혜는 도대체 무슨돈으로 저렇게 매일 새옷 갈아입고 쓰고 다니는지 자신들의 산수계산으로는 도저히 셈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다.
그 메모에는 박근혜의 재산신고내역과 TV 출연때, 박근혜 본인의 입으로 밝힌 은행잔고의 액수와 대구의 지역구사무실 현황등과 또 새로 연다는 여의도 사무실 규모등과 호박넷등 몇개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든 활동에 들어가는 인건비등과 활동비 등등의 월별 세밀한 예측 계산서도 들어 있었다. 나는 본시 숫자에는 약하다. 그래서 몇주간 실은 그 메모들을 대강만 훑어보고는 설합속에 밀어 두었었다.
그 몇장의 쪽지를 나는 오늘 새벽에 다시 꺼내 세심하게 읽어 보았다.
젊은 금융맨인듯한 그들이 보낸 그 메모의 내용이 다 사실이라면, 박근혜는 몇 달 전부터 누군가에게서 이미 거금을 도움받지 않았다면 집이라도 팔았어야 하는 액수라는 것이다. 아무리 천여만원의 세비를 매월 받는다해도 그걸로는 어림도 없고 은행의 잔고는 이미 오래전에 바닥이 났을거라는 것이다. 계산의 차이는 있을 것 같다.
계산상으로는 이미 상당한 액수가 의혹일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박근혜로서는 억울 할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 의혹 역시 정치인으로서는 국민들에게 분명 명쾌하게 해명되어야 할 부분일 것 같다.
아직 대권후보가 아니니 한나라당에서 충당해 줄 리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또 무슨 여행이냐는 것이다. 어느 단체나 개인이 박근혜를 도와주고 있다면, 마땅히 국민에게 밝히고 증여세를 내던지 정치헌금이라면 법 한도액도 알아봐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이 문제를 꼭 한번 칼럼에 반영해 달라는 간곡한 우익 독자들의 요청이었다.
물론 후원금을 모을수도 있을테고 그들의 단적인 계산이 다소 틀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젊은이들의 강력한 멧세지는 이제 우리나라 정치인도 외국이상으로 부정부패를 조금도 용납해서는 안되고 일반인보다 더욱 투명하고 선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도 많이 놀랐다. 정치인이기 때문에 받는 시선일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거론하고 싶지 않았던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오히려 박근혜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알리기로 했다.
국민들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다. 우리나라 정치인도 이제는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봐주고 용서해 줄게 아니라 누구보다도 훨씬 더 도덕적이고 아주 적은 액수에서부터도 누구보다 더욱 투명해 져야 하고 엄격해져야 한다는 젊은이들의 생각에 나 또한 절대 동감이다.
국민들은 정치인들보다 절대로 모자라거나 바보가 아니란 얘기이고 또 옛날식 부정부패와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는 이제 시대적으로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는걸 나도 이번에 깨달았다.
박근혜 , 이명박은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누가뭐래도 이 나라의 현재에서 중요한 정치인 임에 틀림이 없다.
그만큼 사랑과 호응도 받지만 그만큼 또 날카로운 주시도 받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두사람의 독일행. 여태까지 국민들에게 우익 보수 자유민주주의 인사로서의 확고한 신뢰감을 심어주지 못했던 그들의 그 간의 애매모호한 행동들과, 말과, 혹은 이해못할 침묵등.
두사람이 선택한 지역의 거물 좌익들의 주요 근거지로서의 의심스런 모호함.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솟아나는 의혹?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나 비슷한 시기의 같은 곳의 여정. 분명 이유있는 의혹(?)일수 있다.
과연 그 위험(?)해 보일수도 있는 이번 여행이 대선주자로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장밋빛 효과만 두사람에게 가져다 줄 멋진 가을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비열해 보일수도 있는 ,이 나라의 참담한 혼란과 위기의 순간을 뒤로하고, 단 일주일이라도 억지로 강행 할 그 여행을 두사람은 곧 떠날 것이다.
만에하나, 그럴리도, 그래서도 안되지만 그 여행이 누군가의 사주나 혹은 충고, 명령에 의해 쫓기듯 앞 다투어 가야하는 통과의례의 여행이라면 , 어느때보다 각별히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이제는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악령들의 검붉은 함정이거나, 혹은 억울하고도 고약하기 짝이 없는 엄청난 의혹을 더욱 많이 떠 앉고 돌아 오게 될 용서받지 못할 부정적 효과만 주게 될지도 모를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두사람은 한번쯤 사려깊게 생각 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