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9일일요일
                                                                                                     Home > 정치
  출항하는 박근혜 號 누가 승선할까?
기사등록 일시 : 2011-12-16 21:01:08   프린터

부제목 : 비대위 인적 구성 놓고 각종 추측 난무

한나라당이 오는 19일 박근혜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하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적 구성 방향을 놓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뉴스파인더)비대위 구성이 향후 한나라당 쇄신의 강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인 만큼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당 인사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대위 구성부터 혼선이 빚어질 경우, 지난 2006년 6월 당 대표에서 물러난 지 5년 5개월여 만의 당 전면에 나선 박 전 대표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한나라당은 이번에 박 전 대표의 대선 출마의 길을 터주기 위해 비대위원장뿐 만이 아니라 비대위원도 내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는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의원 등이 비대위원 인선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당내 통합을 위해 박 전 대표의 대권 경쟁자인 이들이 비대위원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비대위가 자칫 권력 투쟁의 장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목소리가 더 큰 상황이다.

 

분명한 것은 박 전 대표를 포함한 15명의 비대위원 중 절반 이상은 외부 인사로 채워질 것이란 점이다. 또 박 전 대표 본인 스스로가 전날 의원총회에서 ‘재창당 수준을 뛰어 넘는 개혁’과 ‘계파해체’를 선언한 만큼 친박계는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유기준 의원은 이날 16일 KBS 라디오에서 “비대위는 한나라당이 환골탈퇴하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당내 인사는 물론, 외부인사도 대거 참여하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을 맞는 상황에서 당을 맡아 비례대표 공천을 박세일 당시 서울대 교수에게 일임한 전례가 있다.

 

당내 불필요한 계파 갈등을 배제하기 위해 비대위 전원을 아예 외부 인사로 꾸리는 파격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번 주말 당내외 인사들과의 폭넓은 접촉을 통해 비대위 구성안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484 박근혜-김종인 실세 용퇴론 놓고 충돌 이정근 기자 2011-12-30
7483 박근혜 비대위 분과 구성 등 실무 착수 kDN 뉴스 2011-12-30
7482 이재오 이상득 징벌하려면 박근혜 친박 수장급들 부터 징벌하라 이정근 기자 2011-12-29
7481 홍준표 박근혜 비대위 어이없다 kDN 뉴스 2011-12-29
7480 민주당 승리 위해서라면 배신자도 환영? 이정근 기자 2011-12-29
7479 권오을 내년 총선 출마 선언 kDN 뉴스 2011-12-29
7478 윤원중 새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 kDN 뉴스 2011-12-29
7477 박근혜 우리 모두가 쇄신 주체이자 대상 이정근 기자 2011-12-29
7476 민주 내년 총선 여성 15% 이상 공천키로 kDN 뉴스 2011-12-28
7475 최구식 의원 조만간 입장 정리하겠다 이정근 기자 2011-12-28
7474 김정일 분향소 설치되면 발로 차 부숴라 이정근 기자 2011-12-28
7473 전여옥 이희호 현정은 조문 적절치 않아 이정근 기자 2011-12-28
7472 26歲가 한나라당 최고위원급 非對委員이라?!?··· 이정근 기자 2011-12-28
7471 강기갑 의원 입법우수의원 선정 정승로 기자 2011-12-28
7470 현정은 별도 면담 없이 조문 인사만 했다 kDN 뉴스 2011-12-27
7469 조속한 안정? 조속한 붕괴가 맞다 kDN 뉴스 2011-12-27
7468 한나라당 김대천 예비후보 출마 선언 김형근 기자 2011-12-27
7467 연평해전 외면하더니 김정일 조문? kDN 뉴스 2011-12-27
7466 천정배 정봉주 대통령이 사면하라 생떼 kDN 뉴스 2011-12-27
7465 민주당-한나라당 미디어렙법 야합 정승로 기자 2011-12-27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