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05일목요일
                                                                                                     Home > 정치
  역대 대통령 리더십 박정희-노무현-김대중 순
기사등록 일시 : 2012-01-04 15:23:26   프린터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사회 만들어야

(뉴스파인더)우리나라 국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와 국민대학교 리더십·코칭 MBA 자료분석실이 4일 발표한 리더십 인식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3.78의 점수로 리더십 효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6-8일까지 20대 이상 남녀 1천34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리더십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1-5 수치로 평가하게 했다.

 

박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3.34), 김대중 전 대통령(3.28), 전두환 전 대통령 (2.59), 이승만 전 대통령(2.39), 김영삼 전 대통령 (2.20), 이명박 대통령 (2.12), 노태우 전 대통령(2.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극복하지 못한채 IMF로 대변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역별로 박 전 대통령은 대구·경북에서 4.07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 지역에서 3.24로 가장 낮았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는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박 전 대통령과 전 전 대통령이 연령대가 높을수록,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가 상승했다.

 

응답자들은 한국형 리더의 특징으로 추진력(19.2%)과 돌파력(12.8%)을 든 사람이 가장 많았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많이 보이는 리더 유형으로는 '자기만 옳다며 떼쓰는 리더'가 28.9%로 가장 많았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이슈로는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사회'를 15.4%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가난한 사람과 부자간의 격차가 적은 나라'가 13.3%로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 할 일로는 '자기 고집대로만 밀고 나가는 것'(20.7%), '선심성 정책으로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것'(17.2%) 등이 꼽혔다.

 

한국의 대통령들이 다른 나라 대통령과 비교되는 특징으로는 '비윤리적' '배타적' 등 부정적인 답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7%포인트이고 조사 내용은 8일 밤 8시 KBS 1TV 신년기획 '행복의 리더십을 통해 방송된다.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553 달 을 보라는손가락은 왜 보나? KDN 뉴스 2012-01-11
7552 이관수 강남구 의원 청년비례 대표 경선 출마 이정근 기자 2012-01-11
7551 박근혜 한나라 친박당으로 내부혁명 중인가? 이정근 기자 2012-01-11
7550 정몽준 의원 지금은 보수의 수난시대 이정근 기자 2012-01-11
7549 민주통합당 정윤재 체포에 충격 KDN 뉴스 2012-01-11
7548 정윤재 체포… 문재인 대선가도 빨간불? KDN 뉴스 2012-01-11
7547 원희룡 돈봉투 사실관계 아는 것 아니다 이정근 기자 2012-01-11
7546 한나라 보수 삭제 논의된 바 없다 이정근 기자 2012-01-11
7545 KTX흑자노선 재벌기업에 넘기며 민영화 아니다? 정승로 기자 2012-01-11
7544 선진당 돈봉투 도마뱀 꼬리 자르기 안돼 이정근 기자 2012-01-11
7543 한나라당 정강서 보수 표현 삭제 이정근 기자 2012-01-11
7542 민주 전대 돈봉투 의혹 당혹스럽다 KDN 뉴스 2012-01-10
7541 박세일 장기표 한나라 쇄신 사람만 바꾼다고 안 돼 이정근 기자 2012-01-10
7540 국민 절반 한나라쇄신 기대 안 해..재창당론 부상 KDN 뉴스 2012-01-10
7539 한나라당 보수 제대로 펼친 적도 없어 이정근 기자 2012-01-10
7538 한나라 당내 선거 선관위 위탁 방안 추진 KDN 뉴스 2012-01-10
7537 김형기 나눔의 꿈 똑똑한 책임정치 펼치겠다 정승로 기자 2012-01-10
7536 강용석 이준석 한나라당 비대위원 검찰 고발 KDN 뉴스 2012-01-10
7535 권영세 소집단 우선시 당 더 어려워져 이정근 기자 2012-01-10
7534 뻔뻔한 김진표 돈봉투 식비 해결 위해… KDN 뉴스 2012-01-10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