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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새대표 한명숙 후보 선출
기사등록 일시 : 2012-01-15 23:41:54   프린터

민주통합당은 15일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서 새 대표에 한명숙(68) 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한명숙 후보는 전당대회서 문성근, 박영선 후보의 추격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인영, 박지원, 김부겸 후보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득표는 한명숙 대표(24.5%) 문성근(16.68%) 박영선(15.74%) 박지원(11.97%) 이인영(9.99%) 김부겸(8.09%) 이학영(7.0%) 이강래(3.73%) 박용진(2.76%)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명숙 당대표 수락연설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통합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부족한 저를 당 대표로 뽑아주신 민주통합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과 80만 시민선거인단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역사적인 국민경선을 거쳐 최고위원에 당선되신 민주통합당의 자랑스러운 지도자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최고위원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선을 함께하신 분들이 애석하게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 민주통합당을 이끄는데 함께할 분들입니다.

이분들께 박수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도부 경선은 정당사상 유례없는 역사적인 시민참여 경선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경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민주통합당은 한국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성공적인 경선을 통해서 이미 우리는 시민사회와 노동계와 민주계가 화합적으로 결합을 시작한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원혜영, 이용선 두 대표님 감사합니다.

홍재형 선거관리 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해 주신 최규성 사무총장과 당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그리고 각 후보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80만 시민과 당원이 뽑은 최초의 민주통합당 당대표를 엄숙한 마음으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수락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주통합당의 이름으로, 이번 경선에 함께 했던 80만 시민의 이름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승리의 대장정을 이제 선언합니다.

2012년은 구시대와 새시대를 가르는 역사의 분기점입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과거에 묻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창조하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의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땀과 열정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승리는 국민들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국민과 함께 할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없이 겸손하고, 끝없이 낮아져서 국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함께 사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생활정치, 다수가 행복한 경제민주화, 사람에게 투자하는 역동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혁신과 변화를 하겠습니다.

어떠한 기득권도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정책과 노선을 혁신하고, 공천혁명을 통해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민심을 담고, 시민의 참여를 담을 수 있는 열린정당, 소통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SNS본부를 두고 젊은 민주통합당을 만들겠습니다.
 

총선과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승리의 구도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지금 국민은 하나가 되어 더 큰 승리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 명령을 받들어 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올해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통해서 승자독식,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다수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겨야 미래로 갈 수 있습니다.

구시대와 단절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정권교체, 정치교체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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