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국민생각(가칭)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7일 우리나라 정치는 분열과 갈등의 승자독식 정치구조로,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정치 주체가 필요한 정치혁명의 시기”라며 국민생각 창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파인더)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열린 대전시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앞서 지역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생각은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公治(국가공동경영)원칙하에 일상적이고 전국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한 국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원외 중심 정당이 되겠으며, 이를 위해 정치학교와 정책 연구소를 정당 안에 두고 계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기표 공동위원장은 “복지정책은 시대적 요구이지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정책은 매우 포퓰리즘적”이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책 강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