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남구(갑) 장재완 예비후보께 듣는다

- 학교폭력 대처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는 갈수록 낮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그 수위도 점점 잔혹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년 전 법제화된 교사의 학생 처벌금지로 인한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존경심이 점차 사라질 뿐만 아니라, 교사의 학생 통제 역시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실정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동료학생 왕따, 갈취, 폭력이 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구속권한의 증대가 필요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의 학적부 평가에 반영률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사들의 학적부 통제가 학생들의 통제에 크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범죄가 발생하였을 경우, 단순 교화나 교정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일반 범죄로 분류하여 처벌의 강도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의 고통을 비교해 볼 때, 현재의 가해자 처벌 수준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문제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교폭력 근절정책을 입법하여 실행할 경우 학교폭력이 많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의견은?
중앙집권의 정치적 모순을 타파하고, 지방 분권을 통하여 국토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영남권 권역의 경제 산업은 우리나라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권역입니다.
특히 부산은 수 ․ 출입의 주요 관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산의 제조업 경기 전망과 고용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부산 경제가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부산 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제조업체 241곳을 대상으로 2011년 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 전망지수(BSI)는 97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부산의 고질적인 고용악화가 문제되고 있으며, 평균 5.08%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물가 상승률도 부산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열악한 부산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자동차, 선박 등 경쟁력 있는 분야 등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필요시 입법을 통하여 기업의 지원을 보장하고 서민의 경제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부산을 중심축으로 한 동남권의 지방분권을 통하여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문현금융단지의 확대 육성과 열악한 관광, 정보망 등의 인프라 구축에 정부가 과감히 투자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 청년실업문제는?
저는 2006년도부터 일자리창출 국민운동본부장으로서 청년실업문제와 멘토모임에서도 함께하며 청년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경제의 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와 함께 20대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입시지옥에서 벗어난 고등하교 졸업생들은 청년으로 성장하여 대학을 졸업하기 전부터 취업지옥에 족쇄가 차인다. 청년실업은 일시적이거나 직장이 실업과 달리 노동의 시장에서 이탈되어 일을 할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당한 상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실업문제란 모든 연령층에서 해당되는 문제이지만 특별히 청년실업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젊은 나이에 희망과 패기를 가지고 처음으로 뛰어드는 사회의 진출에 희망보다는 절망과 패기를 가지고 처음으로 뛰어드는 사회의 진출에 희망보다는 절망과 좌절을 갖게 하고 나아가 사회에 대한 비판적이며 편향적인 성향을 갖게 하기 때문 이다. 20대의 젊은 인재들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재원들입니다. 이러한 재원들이 사회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실패와 좌절이란 족쇄를 차고 시작한 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할 뿐만 아니라 FTA를 통한 국가간의 무한 경쟁의 시대에 뒤쳐질 수밖에 없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의 고용사정 악화와 함께 청년실업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도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노동부에서는 민생점검회의에서 청년실업 현황과 대책을 보고한 바 있으며, 국무조정실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청년실업 문제 외에 중장년 실업 문제도 더불어 나타나고 있는 중에 중소기업에서는 만성적인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체계와 기업들과의 상호 연계된 취업의 연결고리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가운데, 경제의 성장둔화와 기업의 고용창출의 저하가 청년실업 문제의 근원이라고 할 것입니다.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경제가 회복되는것이 중요하겠으나, 고용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청년실업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서 볼 때 청년실업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업의 고용창출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것이다. 청년실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구조적 원인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중장기적으로 청년의 실업대책의 방향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지방대학의 육성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야?
부산은 우수한 지방대학이 많습니다. 특히 부산의 남구는 수산업 전문대학을 포함한 종합대학인부경대와 정보통신의 전문성을 지닌 동명대, 종합인문대학인 경성대, 외국어대와 부산예술대 등 5개 대학이 한 벨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의 인프라를 이용한 첨단 산업의 메카로 실리콘 벨리 타운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자원이 있음에도 부산, 특히 부산 남구는 발전 가능성이 부각되지 못해 왔습니다. 중앙만을 바라보는 거시적 정치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지방과 서민을 도외시한 정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재완 예비후보는 경제 분야를 전공한 경제학도 및 실무 기업인으로서 세계 경제의 상황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내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개발을 도울 수 있는 법을 제정 또는 개정하며,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등을 위하여 입법 의정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부산 남구갑 장재완 예비후보 출마의 변>
한국전쟁의 참혹한 피해에서 국가재건이라는 국가 100년 대계의 웅지를 담은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의 마무리되면서, 전후 회복과 더불어 현대국가로서의 토대를 마련한 1967년 경남 창녕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양성이라는 선각을 가진 부모님 덕분에 어린 나이에 부산으로 진학하여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써, 조국 근대화라는 大命題하에 가난을 물리치고 경제부흥을 위한 새마을 운동의 전개를 지켜보면서, 저의 꿈과 그리고 사명인 경제를 공부하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국가경제 부흥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경제학을 전공으로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학사 ․ 석사 ․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의 거시경제를 전공한 경제전문인으로서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
남구의 지역경제, 주민복지, 교육지원 등 산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이러한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통로가 되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학원 재학시절에는 전국 대학원 총학생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위를 취득할 즈음 우리나라는 IMF의 위기를 맞으며 힘든 경제난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에 경제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청년들이 경영하는 기업가들로 구성된 한국청년벤처기업협회를 2000년에 창설하여 벤처기업의 인큐베이션 역할을 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한국청년기업협회를 설립하여 1,000여개에 달하는 벤처기업들과 교류한 경험이 있으며, 탐구의 열정으로 연구에도 매진하여 장영실 과학상 금상 및 대상을 수여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 시절의 전국 대학원 총연합회 의장 역임을 시작으로,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을 위시한 국가 지도자에서부터 대기업의 총수와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적 교류를 통하여 많은 인맥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는 앞으로 제가 국회의원으로써의 의정활동 자문위원으로 혹은 의정활동의 연구모임의 구성원으로써, 국회의정 활동의 두터운 자양으로 작용할 것을 확신합니다.
특히 국 ․ 내외 정치인, 기업인, 문화 예술인, 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지인들 뿐만 아니라 여러 선진국의 국가 경영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이념적, 종교적, 문화적, 민족의 갈등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식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점차 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 수 있었으며, 나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적 교류로 얻어진 능력으로 국민의 충복으로서, 국가경영의 棟樑은 아니더라도 그 한 부분이라도 되어 이바지 하는 것이, 제가 배우고 익히고 쌓아온 모든 것이라는 확신을 하면서, 감히 국회의원이 되기를 결심하였습니다.
국회의원은 단순한 정치적인 학식을 갖춘 사람이나, 기업의 성공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 그리고 사회적 시민운동가가 아닌 풍부한 학식과, 풍부한 인적교류와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써, 확실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것입니다.
들리지 않는 약한 자의 목소리를 듣고(聽於無聲), 보이지 않는 그늘진 곳을 먼저 보는 혜안(視於無形)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감히 지금까지 쌓은 풍부한 경험과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로 국가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는 국회의원으로써의 자질과 소양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自矜하며, 또한 自負합니다. 앞으로 제가 국회의원으로써의 의정활동에 자문위원으로 혹은 의정활동의 연구모임의 구성원으로써, 국회의정 활동의 두터운 자양으로 작용할 것을 확신합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써 서민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온 환경에서 얻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가 밝은 저는, 국민들 속에서 고루 잘사는 경제의 분배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신명을 바칠 수 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경제적 고통지수가 2000년 이후 3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최근 국민적 고통은 세계적 경제 불황이라기보다는 정부의 무리한 4대강 사업, 일부 부정한 정치인의 경제사범, 정책마련 시 국민과의 소통부재, 청년실업문제, 대기업위주의 정부정책, 수출에 의한 수입이 국민에게 재분배되지 못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과오가 범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학자로서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또한 지난 2000년부터 청년기업인 협회장으로 1000여개가 넘는 벤처기업과 교류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미 어느 정도 남구지역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창출 국민운동본부장으로서 청년실업문제와 멘토모임에서도 함께하며 청년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하였습니다.
남구 갑 주민여러분들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여 주신다면, 여러 산적한 문제들 중에 우선순위로 지역현안에 대하여 주민들과 먼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장 피부에 와 닿는 현안부터 하나하나 실타래 풀듯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서민적이고, 깨끗함 그리고 젊은 패기를 갖고, 적게는 부산 남구에서 크게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하여 모든 정열과 혼신을 다하여 제 한 몸을 바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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