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3일월요일
                                                                                                     Home > 정치
  이동관 낙하산 공천땐 무소속 출마
기사등록 일시 : 2012-02-29 17:22:08   프린터

부제목 : 홍준표 홍사덕 전략공천설에 발끈

새누리당 서울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29일 낙하산식의 불공정 공천이 이뤄질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파인더)이 전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친박계 중진인 홍사덕 의원을 겨냥, 지금 거론되는 분 중에는 정계은퇴를 고려해야 할 70대 노(老)정치인도 있는데 그런 분이 친박이라는 이유로 출마하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면서 “그럴 리는 없다고 보지만 불공정 경선이나 낙하산식 공천이 이뤄지면 중대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무소속이라도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말씀 그대로다”고 답해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뜻을 밝혔다. 다만 “공천이 공정하게 진행된다면 (결과를) 납득하고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을 하더라도) 친박 세력을 동원한 여론조작 같은 게 있으면 안 된다”고도 했다.

 

또 다른 전략공천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에 대해서도 “그건 더더욱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당의 대표를 지내셨던 분이 지금 자기 바로 옆 지역(동대문을)을 놔두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와서 하겠다는 게 어떤 명분으로 설명이 될 수 있을까”라면서 “차라리 제가 동대문으로 가서 맞바꿔서 나갈까”라고 반문했다

 

이 전 수석은 앞서 전략지역 지정에 반발,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을 보좌했던 참모라는 이유로 무조건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하면…”이라면서 “유권자들한테 맞아 죽더라도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지 왜 친박의 심판을 받느냐 그런 뜻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선 “인정하지만, 그것은 권투로 치면 링에 올라 몸도 풀기 전에 인기투표 하듯이 한 것”이라면서 “내가 직접 조사한 것으로는 당의 공천을 받아 1대 1 구도가 되면 충분히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 전 수석은 대통령 측근·친인척 비리에 대해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가 미국의 고급 아파트를 매입하는데 있어 13억원이 불법 환치기돼 전달됐다는 의혹이 수사 선상에 올라 있지 않느냐. 이런 게 지금 일어났다면 아마 정권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민주당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892 민주 호남권 공천 발표…현역의원 6명 탈락 김형근 기자 2012-03-05
7891 신경민 박세일>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3-05
7890 민주 비례대표 초안 문건? 출처 불명 괴문서 김형근 기자 2012-03-04
7889 권영세 2차 공천자 5일 발표 이정근 기자 2012-03-04
7888 단식 11일째 박선영 의원 결국 실신 이정근 기자 2012-03-02
7887 유시민 공동대표 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 나서 김형근 기자 2012-03-02
7886 국회 법사위 노정연 씨 13억 공방 이정근 기자 2012-03-02
7885 한광옥 민주당 탈당…한풀이정치 안돼 김형근 기자 2012-03-02
7884 이주영 한명숙 말 바꾸기 달인 수준 이정근 기자 2012-03-02
7883 박근혜 DJ-노무현 퍼주기 승계? 이정근 기자 2012-03-02
7882 유권자 30%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구분 못해 김형근 기자 2012-03-02
7881 박세일 서초갑 출마선언… 근대화 상징 지역 이정근 기자 2012-03-02
7880 박근혜 강원 방문…세번째 민생탐방 김형근 기자 2012-03-02
7879 민주 투신사망사건 광주동구 무공천 결정 이정근 기자 2012-03-02
7878 황우여 모바일 경선 시기상조 김형근 기자 2012-03-02
7877 민주통합당 공천 파행 완전한 시민 경선제가 답이다 정승로 기자 2012-03-02
7876 <김영춘전최고위원>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3-02
7875 새누리 이번 주말 2차 공천 발표 이정근 기자 2012-03-01
7874 이동관 낙하산 공천땐 무소속 출마 이정근 기자 2012-02-29 419
7873 박근혜 공천위 결정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어 이정근 기자 2012-02-29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