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30일월요일
                                                                                                     Home > 정치
  20대 64.5%, 반대하는 정당도 돈만 주면 알바
기사등록 일시 : 2012-04-10 12:59:42   프린터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대들의 정치적 소신과 돈은 별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전국 20대 청년 1643명을 대상으로 현실정치 참여의식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알바비를 많이 준다면 그 정당에서 알바를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의 64.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과 경제활동’은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경제활동이 우선시 되는 경우에는 정치적 의견이나 성향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로서 의미를 가진다.

성별로는 여자(72.1%)가 남자(63.2%)보다 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치적 소신이 여자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현재보다 얼마를 더 주면 하겠습니까’를 질문한 결과 ‘금액 상관없이 기회가 생기면 한다’(28.9%)가 가장 많았고, 이어 ‘2배 이상’(18.6%), ‘50% 이상’(18.3%), ‘20% 이상’(12.5%), ‘3배 이상’(11.6%), ‘10% 이상’(5.3%), ‘70% 이상’(4.8%) 순이었다.

20대 전체의 70.6%는 작년에 비해 현실정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등록금, 취업 등 현실문제와 직결되어 있어서’라는 응답이 46.7%로 절반가까이 차지했고, 이어 ‘국민의 마땅한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에’(21.1%), ‘유권자의 관심이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20.4%), ‘구조적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11.8%) 순으로 나타났다.

아니오 응답자는 관심을 가져도 달라질 것이 없어서(37.4%)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정치에 대한 불신 때문에’(25.4%), ‘국민들과는 상관없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들어서(21.2%), ‘당장 토익, 전공시험 공부하는 것이 더 급해서’(16%)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1일 총선 투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86.5%나 됐지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있다고 밝힌 20대는 28.8%에 불과해 20대들의 투표 참여가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209 19대총선 시민운동가 및 관료출신 약진 정승로 기자 2012-04-17
8208 민주 신임 사무총장에 윤호중 내정 김형근 기자 2012-04-16
8207 선진당 새 비대위원장에 이인제 김형근 기자 2012-04-16
8206 야권 내 문재인 박근혜 대결구도에선 안철수 이정근 기자 2012-04-16
8205 박근혜 47.9% VS 안철수 44.8% 이정근 기자 2012-04-16
8204 [전문]이명박 대통령 제88차 인터넷 라디오 연설 정승로 기자 2012-04-16
8203 박지원 김용민 막말 파동 총선에 영향 정승로 기자 2012-04-16
8202 민주 당분간 문성근 체제…내달 4일 비대위 전환 김형근 기자 2012-04-16
8201 안철수 대선 출마 뜻 굳혔다 이정근 기자 2012-04-16
8200 <신학용>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16
8199 박근혜 문대성 김형태 사실 확인부터 해야 이정근 기자 2012-04-14
8198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직 사퇴 정승로 기자 2012-04-13
8197 노회찬 안철수 조기에 거취 결정해야 이정근 기자 2012-04-13
8196 유권자 22.3%, 총선 최대 이슈로 막말파문 꼽아 김형근 기자 2012-04-13
8195 새누리 북 미사일 발사 중대한 도발 이정근 기자 2012-04-13
8194 <김종훈>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13
8193 새누리 야당 앙금 털고 국민위해 정치하자 이정근 기자 2012-04-12
8192 심대평 선진당 대표직 사퇴 정승로 기자 2012-04-12
8191 민주당 내부서 한명숙 사퇴하라 김형근 기자 2012-04-12
8190 선거패배 김용민 근신하겠다 김형근 기자 2012-04-12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