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15일화요일
                                                                                                     Home > 정치
  대선 지지율 양극화 심각 박근혜 49.2% VS 안철수 45.0%
기사등록 일시 : 2012-04-23 15:10:18   프린터

총선 이후에도 대선후보 지지율 세대별 지지층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대선 양자구도 지지율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안철수 원장을 계속 앞서기는 했으나, 2040 세대에서 여전히 안 원장에 크게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위원장의 지지율은 49.2%의 지지율로 45.0%를 기록한 안 원장을 4.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0.2%의 지지율에 그쳐 62.6%를 기록한 안 원장에게 크게 뒤졌고, 30대도 34.4% 대 59.9%로 열세, 40대 역시 44.6% 대 51.0%로 열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박 위원장이 모두 안 원장을 총선 이후 앞서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박 위원장의 대선가도에 있어 2040 세대의 지지율 열세가 가장 큰 복병인 셈이다.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위원장이 1.1%p 상승한 52.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 이사장은 0.5%p 상승한 39.0%로 나타나, 두 후보간 격차는 13.7%p로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30 세대에서는 문 이사장이 우세, 40대에서는 박 위원장 47.4% 대 문 이사장 46.9%로 오차범위내 접전, 50대 이상에서는 박 위원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 조사결과에서는 박 위원장이 42.1%로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야권 대선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철수 원장이 3.2%p 상승한 23.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위원장과의 격차는 18.2%p로 좁혀졌다.

 

3위 문재인 이사장은 3.0%p 하락한 13.5%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전 대표가 3.5%로 4위, 유시민 대표가 2.6%로 5위, 정몽준 전 대표가 1.8%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이회창 전 대표(1.7%), 김문수 지사(1.5%), 김두관 지사(1.4%), 정동영 고문(1.3%), 정운찬 전 총리(1.2%)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3%p 상승한 43.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통합당은 0.4%p 하락한 33.4%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선거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다, 문대성 후보의 탈당 논란으로 주후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어서 통합진보당도 9.5%(▲0.8%p)를 기록, 소폭 상승했고 자유선진당은 1.7%(▼1.1%p)를 기록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9.1%로 0.7%p 하락했다. 총선 승리 효과로 새누리당 지지율과 동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주후반 하락세로 마감, 주간 집계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0%로 0.1%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 1.6%p였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258 한화갑 문재인 대선후보 되면 필패 정승로 기자 2012-04-25
8257 안철수 왜 새누리당은 못 가나? 정승로 기자 2012-04-25
8256 박근혜 김형태 문대성 파문 진심으로 사과 이정근 기자 2012-04-25
8255 정몽준 위장경선 아닌 제대로 된 경선해야 이정근 기자 2012-04-25
8254 최경환 난 최재오 아냐…공천권 좌지우지 거짓 김형근 기자 2012-04-25
8253 새누리 KTX 민영화 국회에 맡겨달라 이정근 기자 2012-04-24
8252 문국현 안철수 출마 7-8월 안 넘길 것 이정근 기자 2012-04-24
8251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취소 이정근 기자 2012-04-24
8250 김재원 국민참여경선제는 불합리한 제도 이정근 기자 2012-04-24
8249 김진표 박근혜 국회선진화법 처리 결단해야 김형근 기자 2012-04-24
8248 김문수 박근혜 경선룰 때문에 과거 탈당 이정근 기자 2012-04-24
8247 <이종석전통일부장관>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4-24
8246 강금실 총선 패배로 대선 어려워져 김형근 기자 2012-04-23
8245 대선 지지율 양극화 심각 박근혜 49.2% VS 안철수 45.0% 이정근 기자 2012-04-23 344
8244 대선불법자금 최시중 전 위원장 구속수사해야 이정근 기자 2012-04-23
8243 김문수 登板, 非朴 연대해야 成功가능! 이정근 기자 2012-04-23
8242 김문수 완전국민경선이 민심과 가장 일치 이정근 기자 2012-04-23
8241 김문수 대선출마 선언…위대한 대한민국 건설 이정근 기자 2012-04-22
8240 故 육영수 여사 뮤지컬로 부활! 이정근 기자 2012-04-21
8239 논문표절 문대성 모든 것이 제 책임 탈당 이정근 기자 2012-04-20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