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경제정책에는 서민이 없다.”지난 2년 동안 국회 재경위 활동을 하면서 본 의원이 내린 최종결론이다.
심상정 의원은 12일 국민들이 참여정부를 불신하는 이유는 국민들은 먹고살기가 힘들어 죽겠는데 서민들 먹고 사는 데 도움을 주는 경제정책을 펴지 않고 엉둥한 데 몰두하는 정부여당에 등을 돌리는 것이다.
이제는 변해야 함.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서민경제정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
경제부총리 교체를 계기로 서민없는 경제정책이 서민 먹여살리는 경제정책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인지 개각의 성격, 외환은행 불법매각에 대한 내정자의 책임 문제, 이른바 모피아 문제,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이자제한법 부황, 한미FTA 협상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후보자의 견해를 집중 검증하려 한다.
서민 없는 경제정책 변화 없이 사람만 바꾼 개각 …임기말 측근 자리 나눠먹기인가?
외환은행 매각 “모니터링만…외국자본에 국민경제 곳간 털리는 데 구경만 했나
모피아의 모피아에 의한 모피아를 위한…모피아 오명 벗을 인사정책 쇄신 필요한데?
하반기 경제정책은 대기업성장정책 건설경기부양정책 - 갈팡질팡 경제정책 누가 믿겠나
집값 못잡은 참여정부 - 분양원가 공개 반대하는 대통령 설득할 용의 없나
은행이 내친 서민 고금리에 우는데 - 이자제한법 부활 왜 반대하나
한미FTA 속도조절론 - 협상 시한 내 체결 안 될 수도 있나? 사채도 투자대상인가?
국부유출 우려 큰 한국투자공사(KIC) 폐지 용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