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5일토요일
                                                                                                     Home > 정치
  전사없는 새누리 과연 현행 경선률로는 이길 수 있을까?
기사등록 일시 : 2012-05-06 22:59:20   프린터

박근혜가 全국민경선 수용 안하면 대선에서 보수후보 必敗 할 것!

 

지난달 20일 친박 좌장 급 유승민 의원이 언론에 대고 작심 발언한 내용이 새삼스럽게 기억나는 오늘의 정치풍향이다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좋은 보좌를 받지 못해 판단에 문제가 있다. 박위원장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박근혜 위원장과 대화할 때 한계를 느끼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함으로써 박근혜 위원장의 ‘소통불능’ 현주소를 극명하게 폭로 했다고 볼 수 도 있겠다.

 

아마도 지금쯤 유승민 의원에 대한 친박들의 심기 는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 볼 수 있겠다.

 

소위 미래 권력의 리더십은 포퓰리즘 발상적 정책이 아닌  고통을 받는 국민을 위하는 제데로 된 마스터플랜을 대선 주자가 제시해야한다.
 
대선 예비주자 주변에 수 백 명이나 되는 자문 교수들이 상호 경쟁이나 하듯 어떻게 하여서라도 힛트나 쳐서  현실성 없는 표 훑기 식 포플리즘 에 불과한 정책 내용들을 제시함으로서 잡스러운  정책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지도자가 예컨대 새누리 박근혜 비례위원장이 대선주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지혜와 학문적,경세적 바탕 그리고 국가 경영을 지탱할만한 착실한 지식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박 위원장이 과연 지혜와 학문적 바탕 그리고 경세적 바탕과 아울러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더더욱 북한에 의해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준 전시적 안보위기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국군 통수권자로서의 자질과 지력을  갖고 있느냐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대세론자라면 적어도 정의감에 입각한 국가안보 분석 능력과 헌법을 수호할 결단력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후보 자격 관건이 될 수 있다.

 

자기에게 걸림돌이 될 만할 사람들을 공천에서 날려버리고 온통 지지자들로 채워 새누리당 에 둥지를 틀었다고 비판하는 언론의 충고를 마음속 깊게 수용하여 대오 각성하지 않는다면 박위원장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쓰나미를 맞게 될 것이다.

 

총선 이후 급변한 새누리당의 모습은 무엇보다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전사(戰士)들이  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소위  당내 경쟁력 있는 인사들을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공천에서 축출 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곧 ‘성배’가 될 수 는 결코 없는 것이다.

 

그나마 ‘독배’를 ‘성배’로 전환 시킬 수 있는  박위원장의 선택은 소위 비박(非朴) 예비주자군인 정몽준 의원, 김문수 지사, 이재오 의원 등과 함께 ‘전 국민 경선제’를 전격적으로 수용함으로서 극적인 ‘드라마’를 국민 앞에 연출해 보는 것뿐이다.

 

박근혜 의원의 주변에 있는 소위 힘 꽤나 쓴다는 일부 ‘아첨꾼’들이 다른 대선 예비주자군을 경멸하듯 ‘지지율 1%니 2%니 하는 자들이 감히 40%넘는 대세론 박 위원장 과 어떻게 상대가 되느냐’는 식의 단발마적인 요설들을 이곳저곳 언론에 품어 대고 있다.

 

이들 아첨꾼들의 요설 행세는 곧 박근혜 의원의 정치 생명을 옥죄는 매우 위험한 체스 게임 꾼’들이라 칭 할 수 있다.

 

이런 채스 게임 꾼’들은 새누리당이 오픈 프라이머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변  한다 - 마치 과거 드라마 없는 이회창 대세론 때처럼······

 

만약 박근혜 의원이 전 국민경선제'를 수용치 않는다면 선거판은 적어도 보수진영의 후보로 새누리 중도 박근혜 후보 對 비박 후보 對 명성 있는 보수주의 인물로 3分 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대선 승리는 물 건너가게 될 것 이 아닌가?

 

요즈음 박 위원장 측근들이 하나 둘씩 ‘경제 민주화’를 외쳐 데고 있다.

매우 웃기는 일이다.

 

경제 민주화란 70년대에 일본 공산당이 최초로 주장했던 선거판 정책 제시어다.

 

이 따위 반시장적인 구태의연한 ‘경제 민주화’운운하는 주장들을 가지고 새누리가 과연 대선에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박위원장은 하루빨리 전 국민경선룰을 받아 들임으로써 새누리당의 대선 경쟁 동력을 성장 시켜야 한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이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320 <김기준>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5-08
8319 박지원 당 대표 누가 되든 협력하겠다 김형근 기자 2012-05-07
8318 박근혜 47.9% VS 안철수 45.7% 이정근 기자 2012-05-07
8317 새누리 盧 검찰 한광옥 구속 의혹 밝혀야 이정근 기자 2012-05-07
8316 경선불참 소식으로 안철수 원장 지지율 하락 정승로 기자 2012-05-07
8315 4.11총선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김형근 기자 2012-05-07
8314 이준석 박근혜 박정희 뛰어넘는 키워드 있어야 이정근 기자 2012-05-07
8313 <노회찬>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2-05-07
8312 전사없는 새누리 과연 현행 경선률로는 이길 수 있을까? 이정근 기자 2012-05-06 399
8311 18대 국회 평가 잘못했다 74.4% 이정근 기자 2012-05-06
8310 김한길 박지원 승리가 계파정치 지지는 아닐 것 정승로 기자 2012-05-05
8309 새누리 통진당 대표단 전원사퇴 요구 이정근 기자 2012-05-04
8308 심재철 의원 새누리당 대표경선 첫 후보등록 이정근 기자 2012-05-04
8307 통합진보 윤금순 비례1번 당선자 사퇴 이정근 기자 2012-05-04
8306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이변은 없었다 이정근 기자 2012-05-04
8305 새누리 1박2일 쓴소리 듣기 투어 열기로 이정근 기자 2012-05-04
8304 통합진보 윤금순 비례1번 당선자 사퇴 정승로 기자 2012-05-04
8303 이주영⁃남경필 내가 원내대표 돼야 장점 역설 정승로 기자 2012-05-04
8302 민주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 김형근 기자 2012-05-04
8301 박희태 전당대회 돈봉투 내가 돌렸다 이정근 기자 2012-05-0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