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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의원 당대표 경선 출마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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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6-06-27 17: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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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문)
달라진 강재섭! 정권창출 위한 사생결단!
강재섭의원은 27일 제 정치인생 20년 동안 가장 어렵고도 확고한 결심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저희 한나라당이 역대 선거 사상 유래 없는 압승을 하고 나서,
과연 이 순간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간절히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그 해답은 2007년 대선에서 또다시 무능한 정권이 집권해서는 안된다는 국민들의 간절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메시지를 보고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임이 무엇인지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이야말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제가 당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결단을 할 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대선주자로서의 욕심을 버리고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오직 한 가지 이유입니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의 훌륭한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대선후보 경선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여 일체의 분열없이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의 리더십을 창출하겠습니다.
무능한 좌파정권이 갈갈이 찢어놓은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대선승리의 발판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갈등과 분열을 녹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한나라당에는 훌륭한 경륜과 정치적 자산을 가진 대선 예비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의 대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길은 이 분들이 한나라당의 틀 안에서 아름답고 공정하게 경쟁을 하도록 만드는 대선후보관리 능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강재섭은 지난 해 3월, 원내대표 재직시 당내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화합과 통합으로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게 했습니다. 또한, 정책정당으로 변모시켜 국민적 지지도 이끌어 냈습니다.
지금 또다시 대선후보 줄서기로 혼란과 내분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불씨들을 녹여 한나라당을 하나로 만들 용광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강재섭이 갈등과 분열을 녹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한나라당 대약진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또 한편으로 한나라당을 넘어 밖으로 밖으로 당의 외연을 넓히고, 지지기반을 확대해야 합니다.
부패세력과 좌익세력만 아니라면, 자유민주와 시장경제의 틀 속에 선진화를 원하는 누구와도 손을 잡아야 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이념과 정체성을 뛰어 넘어서, 선진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단순히 지역,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외연확대를 넘어
도덕성의 회복, 자기희생, 관용의 정신으로,
산업화세대, 민주화세대, U-세대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문호가 개방된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은 깨끗하고 건전한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과 함께 선진화를 향한 대약진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더불어, 저 강재섭 한나라당과 대선후보들의 튼튼한 보호막이 되겠습니다.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우리의 대선후보들이 상대의 비열한 정치공작에 희생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저 강재섭이 온몸을 던져 막겠습니다.
국민참여경선관리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이 깨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번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 전에서 우리는 똑똑히 봤습니다. 심판이 특정 팀에 유리하도록 편파판정을 하면 판이 깨지게 됩니다.
특정주자와 가까운 사람이 당을 맡는 순간 당은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잉태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공정한 경선관리를 위해 당헌, 당규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역별 안배를 통해 선별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관리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저 강재섭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편가름 없는 명심판관이 되어 대선후보 경선을 범국민적 축제로 만들고, 반드시 정권을 창출하여 성원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안정속의 변화, 희망주는 “선진화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누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따듯한 공동체를 실현할 한나라당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며 안정 속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자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들이 바라는 한나라당의 변화는 안정속의 혁신입니다. 안정 없는 개혁타령은 혼란과 불신만 가중시킬뿐입니다.
5ㆍ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처참하게 무너진 것도 안정없는 개혁타령 때문이었습니다.
저 강재섭은 당 대표가 되는 순간 한나라당에서 파벌과 계보라는 말이 사라지게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에는 오직 한나라당계만 있도록, 당원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그런 당을 만들고 말겠습니다.
대선후보들에게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판관으로서 당내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들에게는 듬직한 후원자 이자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이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을 저는 굳게굳게 믿습니다.
저 강재섭은 분열과 갈등을 용광로에 넣어 제 몸을 불살라 하나로 만들고 정권창출이라는 단단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항상 믿음으로 지켜 봐 주신 국민여러분과 함께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내년 대선에서 함께 기뻐하며 환호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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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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