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3일일요일
                                                                                                     Home > 정치
  강재섭의원 당대표 경선 출마기자회견
기사등록 일시 : 2006-06-27 17:15:26   프린터




(기자 회견문)

달라진 강재섭! 정권창출 위한 사생결단!

강재섭의원은 27일 제 정치인생 20년 동안 가장 어렵고도 확고한 결심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저희 한나라당이 역대 선거 사상 유래 없는 압승을 하고 나서,
과연 이 순간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간절히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그 해답은 2007년 대선에서 또다시 무능한 정권이 집권해서는 안된다는 국민들의 간절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메시지를 보고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임이 무엇인지 확연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이야말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제가 당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결단을 할 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대선주자로서의 욕심을 버리고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오직 한 가지 이유입니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의 훌륭한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대선후보 경선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여 일체의 분열없이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의 리더십을 창출하겠습니다.

무능한 좌파정권이 갈갈이 찢어놓은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대선승리의 발판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갈등과 분열을 녹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한나라당에는 훌륭한 경륜과 정치적 자산을 가진 대선 예비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의 대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길은 이 분들이 한나라당의 틀 안에서 아름답고 공정하게 경쟁을 하도록 만드는 대선후보관리 능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강재섭은 지난 해 3월, 원내대표 재직시 당내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화합과 통합으로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게 했습니다. 또한, 정책정당으로 변모시켜 국민적 지지도 이끌어 냈습니다.

지금 또다시 대선후보 줄서기로 혼란과 내분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불씨들을 녹여 한나라당을 하나로 만들 용광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강재섭이 갈등과 분열을 녹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한나라당 대약진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또 한편으로 한나라당을 넘어 밖으로 밖으로 당의 외연을 넓히고, 지지기반을 확대해야 합니다.

부패세력과 좌익세력만 아니라면, 자유민주와 시장경제의 틀 속에 선진화를 원하는 누구와도 손을 잡아야 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이념과 정체성을 뛰어 넘어서, 선진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단순히 지역,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외연확대를 넘어
도덕성의 회복, 자기희생, 관용의 정신으로,

산업화세대, 민주화세대, U-세대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문호가 개방된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은 깨끗하고 건전한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과 함께 선진화를 향한 대약진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더불어, 저 강재섭 한나라당과 대선후보들의 튼튼한 보호막이 되겠습니다.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우리의 대선후보들이 상대의 비열한 정치공작에 희생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저 강재섭이 온몸을 던져 막겠습니다.

국민참여경선관리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이 깨져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번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 전에서 우리는 똑똑히 봤습니다. 심판이 특정 팀에 유리하도록 편파판정을 하면 판이 깨지게 됩니다.

특정주자와 가까운 사람이 당을 맡는 순간 당은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잉태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공정한 경선관리를 위해 당헌, 당규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역별 안배를 통해 선별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관리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저 강재섭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편가름 없는 명심판관이 되어 대선후보 경선을 범국민적 축제로 만들고, 반드시 정권을 창출하여 성원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안정속의 변화, 희망주는 “선진화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누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따듯한 공동체를 실현할 한나라당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며 안정 속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자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들이 바라는 한나라당의 변화는 안정속의 혁신입니다. 안정 없는 개혁타령은 혼란과 불신만 가중시킬뿐입니다.

5ㆍ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처참하게 무너진 것도 안정없는 개혁타령 때문이었습니다.

저 강재섭은 당 대표가 되는 순간 한나라당에서 파벌과 계보라는 말이 사라지게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에는 오직 한나라당계만 있도록, 당원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그런 당을 만들고 말겠습니다.

대선후보들에게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판관으로서 당내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들에게는 듬직한 후원자 이자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이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을 저는 굳게굳게 믿습니다.

저 강재섭은 분열과 갈등을 용광로에 넣어 제 몸을 불살라 하나로 만들고 정권창출이라는 단단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항상 믿음으로 지켜 봐 주신 국민여러분과 함께 한나라당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내년 대선에서 함께 기뻐하며 환호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024 강 대표 재난관리본부 및 강원도청 방문 이정근 기자 2006-07-17
1023 최연희 성추행범이 공식 정치를 재개했다 정승로 기자 2006-07-16
1022 승복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원한다 이정근 기자 2006-07-15
1021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선출 긍정평가 31.3% 정승로 기자 2006-07-14
1020 5공 정권이 자행한 국가범죄 녹화사업 이정근 기자 2006-07-14
1019 돈대주는 놈은 따로 있네 정승로 기자 2006-07-14
1018 中道에 가려진 위험 이정근 기자 2006-07-13
1017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위원 여수 수해지역 방문 정승로 기자 2006-07-12
1016 서민 없는 경제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정승로 기자 2006-07-12
1015 붉은 합창단 이정근 기자 2006-07-12
1014 전자투표와 이재오 당선 반대 이정근 기자 2006-07-11
1013 한반도 붉은 격랑의 위기에서 이정근 기자 2006-07-11
1012 민생투어 민노당은 뭐가 다른가 정승로 기자 2006-07-10
1011 고리대업자가 고리대 감독하나 정승로 기자 2006-07-10
1010 부시 대북 선제공격 준비하고 있다 이정근 기자 2006-07-10
1009 열린우리당 당직자 개편 정승로 기자 2006-07-10
1008 햇볕정책 포기하나’ 말이 나올 때까지 뭐했나 정승로 기자 2006-07-09
1007 한나라당은 정인봉 전 의원 공천 철회하라 정승로 기자 2006-07-08
1006 정부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우려된다 이정근 기자 2006-07-07
1005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적극 대응하라 정승로 기자 2006-07-07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