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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非朴 3인 분노하면 박근혜 대통령 어렵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7-03 11:52:53   프린터

부제목 : 박근혜! 소통과 오픈프라이머리 수용 안하면 大選 승리 못한다!

박전 대표의 원칙과 신뢰 정치는 이미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요즘 들어 부쩍 쏟아지고 있다.

 

예컨대 정치 평론가인 김형준 교수는 원칙은 보편적 원칙이어야 하는데 박 전대표의 원칙은 ‘편의주의 원칙’ 으로 보일 수 있다. 박 전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공천심사위까지 구성하면서 (기존의) 당권, 대권 분리라는 공정한 경선의 가장 큰 원칙이 무너진 상황인데 기존의 당헌 당규를 ‘원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의적 원칙’이란 비판을 들을 수 있다.” 고 완곡한 표현으로 비판했다.

 

김형준 교수의 말은 100% 맞는 말이다.

 

박근혜가 원칙, 신뢰 에 입각해 당규 당헌인 기존의 (한나라당시의) 경선 룰을 지켜야한다고 고집한다면 당연히 ‘한나라당의 경선 원칙인 당권, 대권 분리를 명시한 당헌 당규가 대 전제가 되었어야 했다.

 

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되어 공천심사위원회까지 독식으로 만들어 공천했고, 이런 토대위에서 당권, 대권 분리는 고사하고 홀로 비상대책위가 당명도 바꾸고 통 채로 속칭 ’親朴 당‘으로 만들어 놓은 연후에 과거 한나라당의 경선 룰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변하는 것은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라는 말과 무슨 진배가 있나?

 

한나라당 국회의원 어느 누가 공천 심사위원회까지 박 비대위 혼자에게 맡겼겠나? 의원 총회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야 옳은 태도가 아니었나?

 

非朴계를 배제하라고 누가 공천 비상대권을 주었는가? 껄끄럽고 장애물이 되는 인사들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이 비대위의 어떤 권한에 속하는가?

 

당헌에 있는 당권, 대권 분리는 언제 실천해 보았나?

 

언제 경선 규칙의 모태인 당권, 대권 분리’ 원칙을 거론해 보았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하여 오늘의 빨간 문양의 새누리당을 만들어 놓고 반드시 지켜야 할 대 전제인 ‘당권 대권 분리’는 호주머니에 집어넣은 체 로 非朴 주자들에게는 선수가 경선 룰 지켜라!

 

선수가 경선 룰 바꾸라고 하면 되느냐? 고 억지 말 하는 것은 ‘네 것도 내 것이요, 내 것도 내 것’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이치에 닿지 않는 욕심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최근에 강한 親朴 성향 평론가로 변신하기 시작한 Y모씨의 방송 평론 내용을 살펴보면 1%-2%대 인 非朴 주자들이 다 합해 봐야 얼마 않되는데 40%대 박근혜’에게 ‘오픈프라이머리’를 감히 요구하느냐 식의 질타와 또한 적은 지지율의 非朴들이 다 나가버려도 무서워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오만불손한 산술급수적인 소아병적 이데아로는 결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데 걸림 돌이 되면 되었지 유익하지는 못할 것이다.

 

요즘 소위 정치 평론하신다는 분들의 미래 권력 추구 형 더듬이 감각도 각양각색이어서 어떤 이 들은 자기가 객관성을 유지해야하는 정치 평론가라는 입장과 본분을 잊어버리고 이성을 잃은 채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오로지 미래 권력의 추를 따라 유권자 앞에서 곡학아세하는 행태가 가관이라면 가관인 현실이다.

 

원칙이 설득력을 지니려면 누구에게나 보편타당성 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하며 이러한 원칙위에서 지지율면의 강자인 박근혜는 지지율면에서 약자인 非朴들에게 관용과 포용력을 내 비쳐야 하는 법이다.

 

40%대 대세론자에게 非朴들이 다 합쳐 봐야 별 볼일 없다는 식의 소통불필요 생각으로는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 같은 당의 동료주자들인 非朴(정몽준,이재오,김문수)들이 분노하면 박근혜가 어찌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는가?

 

유권자의 표심은 산술급수로 계량화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며 기하급수로 진폭이 폭등하는 마술과도 같은 예술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소통 및 설득 컴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원칙과 신뢰가 원칙과 신뢰를 주장하는 박근혜에게는 지나치게 부족한 것 아닌가?

 

박근혜가 만약 오픈프라이머리와 非朴들의 소통을 수용하지 않는한 大選 승리는 없을 것 같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인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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