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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이즈 등 시민단체 사법부 등에 요청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와 애국여성들의 모임 레이디블루는 5일 성명을 통해 노수희 범민련남측본부 부의장을 엄정처벌할 것을 요청했다.
(뉴스파인더)이들 단체는 노 부의장이 김정일을 민족의 어버이라 칭하는 한편, 북녘 겨레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최고사령관님을 어버이로 따른다”며 김정은을 찬양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는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권”이라고 말하는 등의 죄를 물었다.
노씨의 방북과 같은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들 단체들의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 20일에는 북한에서 70여일을 체류한 한상열 목사가 귀환해 국가보안법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또 동국대학교 강정구 전 교수는 2001년 북한을 방문해 적화통일을 찬양하는 방명록을 작성했을 뿐 아니라 6.25 당시 미군의 개입이 없었다면 적화통일이 됐을 것이라는 듯한 추론의 발언을 해 국보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3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노씨와 같은 자생 간첩들로 인해 사이버 상에서는 그들을 추종하며, 현 정권을 비난하기 위해서는 악마의 사탕도 날름 받아먹으며 대한민국 사회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추종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씨의 귀환은 하나의 신호탄이 되어 종북 세력들에게 그들의 활동 시간을 알려주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청년안보수호단체인 ‘블루유니온’은 이러한 현실을 개탄하며 대한민국 사법부와 보안부서에 5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이는 첫째. 사이버 상에서 노 부의장에 대한 찬양, 변호 및 그를 추종하는 각종 유해 물질에 대해 적극 차단할 것, 둘째. 이적단체 범민련과 부단방북해 북한체제를 찬양한 노 부의장은 명백한 실행법위반이므로 철저히 수사해 강제 해산시켜라, 셋째. 무력에 의한 전쟁은 국군이, 이념에 의한 전쟁은 사법부가 전면에 나서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라, 넷째. 노수희와 같은 자생적 간첩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금지 시키고 법적 최고 형량으로 처벌하라, 다섯째. 명백한 근거 없이 노 부의장의 입장만 대변하며 대한민국 사법부를 우롱하는 언론사에 대해 적극 대처하라” 등이다.
한편 노수희 부의장은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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