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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유비무환 정신강조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 중점 추진 약속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통령 에비후보는 12일 여수를 비롯 전남 동부권지역 민심현장을 돌며 지역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지역기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뒤 ‘진남관’을 방문 충무공의 ‘유비무환’정신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의 충무공의 ‘유비무환’정신의 의미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위기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바 위기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또한 위기가 현실화될 경우 이를 잘 관리하고 극복할 리더십 필요하다는 주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정 예비후보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 국제관과 한국관 등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을 점검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못지않게 박람회 이후의 남해안 발전 비전을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해양관광 활성화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해양관광산업을 차기 정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에 이어 남해화학(주)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북비료지원사업을 위해 비료생산을 담당했던 남해화학에서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 정 예비후보는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고 할 때 비료지원은 식량지원보다 2-3배의 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하고 비료지원을 통해 끊임없이 ‘에스켈레이션’되고 있는 남북간의 경색국면을 진정시키고 남북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이 재개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어제 (11일. 수요일)가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4년째 되는 날로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에 대한 긴 안목을 가지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도 밝혔다.
도 이 날 정 예비후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 공장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순천을 방문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여수광양항망공사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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