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캠프 인사를 살펴보면 후보의 미래 청사진이 추정 가능해진다.
정치 상황이 급변할 것 같다.
지금 여권인 새누리당은 이미 정책면에서 보수정당이 아니다.
대한민국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전원책 변호사(자유경제원장)는 경향논단 을 통해 박근혜 도그마 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 박정희의 후광에 둘러싸인 그 녀가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말했다. 내 귀에는 그건 국민의 꿈이 아니라 ‘박근혜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로 들렸다.고 기술하고 있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 같다.
포퓰리즘에 있어서 추종을 불허하는 복지 만능 지상주의, 국가예산이야 어떻게 되던 무상급식, 무상교육, 반값등록금을 외쳐 된다. 이들은 오로지 선거 표를 의식하여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한 고위공직자 출신 김종인읕 박근혜가 대선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박근혜는 김종인이 제시한 포퓰리즘 정책의 대표 선수로 불리워지는 출처 불명한 경제민주화를 소리 높이 외쳐댄다.
경제민주화 - 사기성이 농후한 좌파 선동적 용어로 들리는 포퓰리즘의 진수(?)를 쌍수 들어 흔들어대는 김종인의 정치 목적은 무엇인가?
용어 혼란 전술의 핵심처럼 들리는 경제민주화를 외치며 굴러온 돌 격인 김종인이 좌경적 포퓰리즘 경제 혼란을 제어 통제하려는 이한구 원내대표를 향해 공개리에 비판했다.
어떻게 경제가 민주화 과정이 있고 공산화 과정이 있나? 이 말도 않되는 용어를 선듯 받아들여 선거캠프의 1인자로 앉혀야하는 박근혜의 속 마음’은 무엇인가?
박근혜,김종인의 경제민주화 주장은 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가 그들을 따라 모호한 곳으로 변형시키려는 뜻인가?
정치가 민주화 되거나, 독재화 되거나 공산화가 된다는 말은 성립하지만 경제가 민주화 된다는 이야기는 지나가는 소 도 배꼽 잡고 웃을 일이다.
국가유공자도 원론적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살았다면 국립묘역에 안장될 수 없거늘 하물며 대통령 하겠다는 박근혜가 그것도 고위 공직생활 당시 부패 혐의로 (동화은행으로 부터 2억 1천만원 뇌물 받은 혐의)복역한 김종인을 대통령 후보 선대위원장으로 앉혔다는 것은 한마디로 도저히 있어서도 또 ‘이해할 수도 없는’일이다.
박근혜는 보수 국민들이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이상돈,김종인을 왜 중용해야만 하는 것일까?
왜 발목잡기만 하고 표를 얻기 위해 정부를 압박하려 하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국민을 속여 표를 얻고 보자는 식의 국민을 노리개로 보는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은 반드시 국민으로부터 그 값을 되돌려 받는다는 사실을 정치인이면 누구나 명심해야한다.
홍준표가 김종인이 동화은행장 안영모로 부터 2억1천만원을 받았다고 자백을 받아낸 검사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 말이 진실인가?
홍준표 전 대표 조차도 김종인은 부정부패의 원흉이라고 비대위원 임명을 반대했다는데도 박근혜는 김종인을 비대위원,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애국 세력들이 그렇게 거부반응을 나타냈음에도 이상돈을 비대위원,선대위정치발전위원으로 임명한 박근혜의 인사 스타일이 오히려 박근혜의 발목을 잡을 수 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의 언급대로 지금 박근혜는 박근혜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국민의 뜻과 멀리 있는 듯 보이는 김종인,이상돈과 같은 특별한 인사들을 꼭 중용해야만 하는 것 일까?
인사는 만사라고 했는데 .....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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