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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6 그리고 박근혜
기사등록 일시 : 2012-08-29 12:27:59   프린터

5.16은 군사 쿠데타 였지만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생성시킨 위대한 역사를 창조 했다.

 

5.16은 불가피한 선택 이었다 는 박근혜씨의 5.16 관련 발언이 시사쟁점이 된 지난 7월 16일 모 방송사 정치좌담 생방송에 본인이 패널로 참여했다.

 

박근혜씨의 5.16관련 발언 동영상을 보여주며 동영상에서 보여 진  5.16 관련 박근혜씨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이 있었다. 

 

박근혜씨가 말한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화두에 대해서 필자는 분명하게 동의 한다고 말했다.

부언하여 5.16은 공이 과보다 더 많고 그래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법리론 적으로는 5.16은 혁명이 아니다’라고 응대했던 것이다.
 
동영상에서의 박근혜씨는 5.16에 대해서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아버지께서 바른 판단을 내리셨다고 생각 한다’ 고 분명히 힘주어 말했다.

 

필자는 이러한 박근혜씨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동의 한다’고 분명히 표현한 것은 5.16이 비록 법리론 적으로 군사정변 또는 쿠데타이긴 하지만 5.16이후의 산업화와 근대화에 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서는 아마도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분들조차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늘 생각해 왔다.

 

더욱이 5.16은 분명히 쿠데타이긴 하지만 그 어느 나라의 쿠데타와 감히 산술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5.16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뤄낸 대한민국에 대한 업적은 실로 장대하며 광휘로 빛났다.

 

5.16이 공 과 과가 명백히 실존하는 역사적 사실은 일종의 정치행위 쟁점 현상 속에서 왜곡되어 해석 될 수는 없다.

 

5.16은 비록 쿠데타로 시작되었지만 대한민국에 그토록 역사적으로 원대한 미래 비젼과 미래 가치를 부여한 시대는 이승만 건국 역사 외에는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역사는 그 자화상이 밝고 어두운 찰나와 잔영의 양면이 서려있게 마련이다.

 

그 방송 출연 이후, 5.16은 불가피한 선택 이었다’ 박근혜씨 의 말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본인은 많은 분들로 부터 왜 5.16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느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됐다.

 

그럴 때 마다 5.16이 정치행태 모델로서는 분명 쿠데타이지만 5.16은 명백하게 불가피한 선택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확신을 나름대로 설명하곤 했다.

 

5.16 과 박근혜’ 를 생각해 보면서 박근혜씨는 아버지로서의 박정희 역사를 분명히 벗어나야 하고 뛰어넘어야 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16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엄연한 역사 인식은  변하지 않고 도도히 흘러갈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5.16은 군사 쿠데타 맞다!

 

그러나 5.16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생성시킨 위대한 역사였음에 틀림없다.위대한 역사는 의례히 화해와 진실이 담긴 역사 魂속으로 승화되는 법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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