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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박근혜 실패한 과거정권 부활 막아 달라
18대 대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공식 선거일 이틀째인 28일에도 역대 대선에서 승패를 가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충청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파인더]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태안 국민은행 앞 거리유세에서 충청도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리고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고 나라를 지켜주셨다”며 “실패한 과거정권의 부활을 막아주시고 책임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또 “지금 우리나라는 대선을 앞두고, 실패한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준비된 미래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선거 때마다 누구나 변화를 얘기하지만, 무조건 바꾼다고 국민의 행복과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책임한 변화, 이것은 오히려 국민을 혼란스럽고 고통에 빠뜨릴 수 있어 책임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서산리 동문동 동부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시장에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해 박 후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한 상인이 박 후보를 찾아 얼마 전 아흔이 되신 할머니를 언급 “‘박근혜 후보를 꼭 찍고 가야하는데, 선거 전에 가게 되었다’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돌아가셨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 후보는 충남 당진시 당진시당 오거리에서 유세에서는 지역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올해 시로 승격된 당진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당진에서 출발하여 천안과 오창을 연결하는 동서오축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당신시장 상인들이 더 이상 힘들지 않도록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을 책임지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홍문표 충남 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김동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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