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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이상민tbs<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
기사등록 일시 : 2012-12-14 12:03:09   프린터

대담 - 새누리당 정우택 선대위 부위원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이상민 공감2본부장 (대전선대위 공동 선대위원장)


열린 인터뷰입니다. 대선이 닷새 남겨놓고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분주합니다. 특히 어제는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지역에서 두 후보가 시간차 유세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여야를 연결해서 충청지역 표심을 짚어보고,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현안에 대한 말씀도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정우택 선대위 부위원장 연결합니다.

 

송정애 : 안녕하십니까?

 

정우택 : 네. 안녕하십니까?

 

송정애 : 어제 마지막 여론조사들이 발표가 됐는데요. 전반적으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정우택 : 네. 지금 말씀하신대로 어제 보도된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면 대부분 오차범위내에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새누리당으로써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서 최선을 다해서 박빙의 대결 끝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정애 : 그런데 보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였어요.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정우택 : 글쎄요. 민심이 여러 가지 매번 조사마다 출렁거리곤 있습니다만 지금 저희 충청 민심을 봐서는 대개 10-15 %p차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지금 50%를 넘어서는 결과로 나오고 있고요. 또 문 후보는 30% 후반에서 40% 초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최근의 여러 가지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대한 조금의 영향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송정애 : 어제 유세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정우택 : 유세 분위기는 대단히 뜨겁습니다. 왜 제가 뜨겁다고 얘기를 하냐면 박근혜 후보가 여러 일정을 소화하다보니까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을 합니다. 예컨대 충주 같은 경우는 저녁 7시 40분쯤 잡았습니다만 거의 9시에 도착했고요. 또 어제 제천, 충주도 상당히 예정시간보다 늦었는데도 추위에도 사람들이 전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열광적인 그 모습을 볼 때 현장에서는 너무 뜨겁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송정애 : 지금 새누리당에서는 충청지역 목표 득표율을 60%로 잡으셨죠.

정우택 : 네.

 

송정애 :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정우택 : 아까 말씀드린 대로 11일 여론조사가 대개 한 52%-55% 이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올려서 60% 진입은 가능하지 않겠나, 이렇게 예상을 하고 이 목표를 잡고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송정애 : 충청에서 60%면 상당히 높은 득표율이긴 합니다만 최대승부처로 꼽히는 PK나 수도권 표심도 요동을 치고 있어서요. 충청에서 60%면 대선에서 무난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정우택 : 적어도 저희들이 60%정도 해놓으면 지금 워낙 박빙의 승부이기 때문에 한 표 한 표가 중요하잖습니까? 또 잘 아시다시피 충청권에서 1등 하신 분이 항상 대통령이 되셨어요. 그러니까 충청도에서 1등이 안 되면 대통령이 되실 수 없었죠. 이제까지는. 그런데 이번에도 과연 그렇게 될지에 대해서 충청도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로써는 여론조사가 55%-56%까지도 나오는 여론조사가 있기 때문에 60%는 진입 시켜야겠다, 그것이 저희의 책무라고 보고 있습니다. 

송정애 : 그런데 세종시가 생겼잖아요? 수도권 유권자가 대거 유입이 돼서 일방적인 우세라고 볼 순 없다는 평도 있거든요?

 

정우택 : 외지에서 오신 분들은 무감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을 만들어서 이명박 정부가 추구했던, 정운찬 총리가 이번에 민주당에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세종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요. 세종시는 저희들이 보기에 분위기가 좋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송정애 : 현안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국정원 여직원의 문 후보 비방성 댓글’ 논란이요. 새누리당은 어떤 입장이십니까?

 

정우택 : 정말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예전 대선에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재미를 본 민주당이 아직도 네거티브 마력에 빠져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저는 합니다. 사실 마흔 시간이 넘도록 국정원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써 한 여성이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가정집에서 민주당 당직자들에 의해서 감금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문 후보 캠프는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않으면서 또 권한도 없는 불법적 행태를 지금 자행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는 확고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아주 증거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말로만 떠들지 말고 확보하고 있는 증거를 이제는 제시해야 국민들의 의구심이 풀리지 않겠습니까? 오죽하면 국정원과 또 피해여직원이 선거기간 중에 민주당을 고발하고 나서겠습니까? 제가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저는 이 근거 없는 흑색선전, 소위 네거티브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만 이런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 너무 많이 자행되고 있는 게 아닌가, 잘 아시다시피 박근혜 후보가 거액 굿판을 벌였다든지 또 아이패드로 커닝을 했다든지 이런 모든 의혹들이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또 최근에는 광화문 유세현장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서 더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각종 네거티브, 이런 것들이 실패하자 민주당이 히든카드로 꺼낸 것이 이번 국정원 여직원 자취방 난입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당직자가 취재 중인 기자를 때리기도 하고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이런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져서요. 만약 이런 분들이 정권을 잡는다면 언론의 자유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까지 들게 되고요. 최근에는 또 사이비 종교까지 유언비어를 퍼트렸어요. 그래서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가 박 후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이런 유언비어를 유포했는데 저는 한마디로 이게 너무 문재인 캠프 쪽에서 불법 막장행태의 이런 네거티브가 번지는 게 아닌가, 과연 민주당이 새정치를 한다고 한다면 이런 네거티브는 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송정애 : 아무래도 이건 대선 전까진 진실여부가 밝혀지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번 사건 어떻게 대응하실 건가요?

 

정우택 : 어제 컴퓨터를 자진 제출형식으로 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컴퓨터를 분석하려고 하면 지금 보도에 의하면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나와서 아마 선거 전에 밝혀지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럴 때는 문 후보 캠프에서 많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자기네들이 그 증거를 내놓고  이런 증거가 있다는 것을 속 시원히,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송정애 :  또 하나 아침에 나온 현안이요. 적법한 등록절차 없이 박 후보의 인터넷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실에 대해서 어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어제 밤부터 나왔습니다. 이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정우택 : 아마 지금 저도 정확한 사정은 제가 확보를 못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있는데서 우리 박근혜 후보 캠프로부터, 새누리당으로부터 임명장 받은 종이도 나왔다고 하지만 우리당에서 그 사람에게 그런 임무를, 별도의 사무실을 만들어서 그런 SNS 활동이라든지 그런 것을 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자신이 뭔가를 하기위해서 스스로 개인적 행동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정애 : 그런데 그렇게 볼 수도 없는 것이 지금 박근혜 캠프 SNS미디어단장이다, 이런 거는 새누리당에서도 확인을 해주셨고요. 새누리당의 SNS전략을 자세히 적은 문건도 지금 발견이 돼서요. 단순히 개인 사무실로 볼 수 있을까요?

 

정우택 : 글쎄요. 수사에서 밝혀져야겠지만 설사 SNS단장이라고 해도 그것은 우리 당내에서 활동하는 그러한 책임을 준 거지 별도의 사무실을 차려서 불법행동을 해라, 이런 식으로 한 적이 없고 저희 당에서는 그런 사실조차도 알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정애 : 네.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우택 : 네. 고맙습니다.

 

송정애 : 지금까지 새누리당 정우택 선대위부위원장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 캠프 공감2본부장인 이상민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민 : 네. 안녕하세요.

 

송정애 : 일단 현안 얘기가 나와서요. 민주당 입장 들어보고 나서 충청민심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새누리당 정우택 부위원장이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 국정원 여직원 비방 댓글 수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상민 : 저희들은 당에 오래전부터 구체적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런 것들을 살펴보면서 여러 정황이 그 제보내용과 부합되고 그 제보자의 신원이나 등등을 볼 때 신뢰성이 상당히 높고요. 그래서 그제죠. 그 당시 당직자들과 선관위, 경찰들과 함께 현장에 갔던 것이고요. 모든 것이 현장에 증거, 선거법상 그렇습니다. 시간과 일시와 또 장소가 그 사건에 가까워야 증거가 확보될 수 있다고 하는 법도 있듯이 그 당시에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무고함을 오히려 드러내고자 했다면 컴퓨터나 등등의 여러 건을 제출을 해서 그 당시 진위가 분명히 밝혀졌으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상당시간, 삼십여 시간이 지난 다음에 컴퓨터 제출하고 대치상황을 겪고 그러면서 또 맨 처음에는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했다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이러면서 이것이 상당히 관련증거들이 훼손됐을 의심도 들고요. 이런 점에서 지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진위가 밝혀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동안 정치적 공방만 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송정애 :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다른 직원의 선거개입 활동 사실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새누리당에선 있으면 빨리 제시해라, 이렇게 맞서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상민 : 그런데 제보자도 보호할 측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확인해야할 부분이 있고요. 제보 내용을 받았다고 해서 곧바로 공개하는 것도 적절치 않기 때문에 그런 제보내용을 확인하고, 또 여러 가지 정황이 부합되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다만 수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경찰이 빨리 그 진위에 대한 부분을 규명하기를 기대합니다.

 

송정애 : 그런데 제보자체도 국정원 내부에서 나왔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민감한 사안 아니겠습니까?

 

이상민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제보자를 공개하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저희들도 속 시원할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보자 보호라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일단 국정원 직원이 그 당시에 떳떳하고 당당했으면 국정원하고 분명히 연락을 했을 테니까 국정원 관계자들과 협의해서 그 당시에 제출했고 만약 그것이 민주통합당의 잘못이라고 하면 책임지면 될 일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계속 뭉개고 했다면 그런데 그것을 계속 뭉개고 또 제출을 거부하다가 한 삼십여 시간 지난다음에 컴퓨터를 마지못해 제출하고, 이런 석연찮은 과정에 대해서 오히려 의심을 더 증폭시켰다, 국정원 측이요. 그렇게 생각됩니다.

 

송정애 : 그런데 김모씨 얘기 들어보면 처음부터 안 주겠단 얘긴 하지 않았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내주겠다, 그런 입장이었던 거 같은데요?

 

이상민 : 그 적법한 절차란 게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고 그런 얘긴데요. 순차절차라는 것이 소매치기 사건에서도 보면 현장에서 확보해야 적발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잖습니까? 이게 시간이 지나면 증거가 훼손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오염되고 훼손되고 이러면 사실 증거를 확보하기 어렵죠. 그래서 그 당시에 대동한 선관위나 경찰이 있었기 때문에 민주통합당 관련자들이 한다는 게 아니라 선관위는 경찰에 대해서 컴퓨터 제출을 통해서 했으면 진위가 오히려 밝혀지는데 분명하지 않았을까, 이런 아쉬움이 있고요. 왜 국정원 측이 그랬을까, 석연찮은 강한 의혹이 듭니다.

 

송정애 :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충청지역 민심 좀 여쭤볼게요. 마지막 여론조사도 나왔고 어제 문재인 후보, 안철수 전 후보 공동 유세도 있었는데요.

 

이상민 : 그전에도 왔었죠.

 

송정애 : 네. 지금 충청 판세, 어떻다고 보세요?

 

이상민 : 몇 개월 전만해도 박 후보가 훨씬 앞서갔었죠.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당내경선을 거치면서 꾸준히 상승을 했고요.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이 있으면서 최근에는 가파르게 상승해서 현재는 초박빙 상탭니다. 이 추세로 나아가면 2-3일 있으면 앞설 것이고, 뒤집어질 것이고 대선 날은 아마  5%p 이상으로 이기지 않겠느냐,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송정애 : 그런데 보면 박 후보를 ‘충청의 딸’이라고 생각하는 전통적인 지지층도 두껍고요. 또 ‘세종시 수호자’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던데요.

 

이상민 : 네. 일정부분 그런 부분이 작용해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있는 건 사실인데요. 그러나 박근혜 후보가 세종시를 지켰다기보다는 충청권의 열망인 행정수도를 막고 방해하고 좌절시킨 장본인입니다. 오히려 충청민들은 충청권의 열망인 행정수도, 이것을 좌절시킨 장본인으로써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유쾌하지 않은 부분도 있죠.

 

송정애 : 그런데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면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15%p 났는데요.

 

이상민 : 그런 그렇지 않습니다. 여론조사결과에 따라서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 5-7% 차이였고 한 3%까지 난 여론조사결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정애 : 2-3일 후면 뒤집어질 것이다?

 

이상민 : 그렇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상승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2-3일이면 분명히 뒤바뀌어질 것이고 대선 날에는 5%p이상 이길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송정애 : 그러면 대선 득표율을 몇 %까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이상민 : 충청권이요?

 

송정애 : 네.

 

이상민 : 충청권은 저희들은 52%정도, 아마 박근혜 후보는 48%정도? 이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7-8%

 

송정애 :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해서 두 후보가 모두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두루뭉술하고 차별성도 없다는 지적이 많이 있거든요. 특히 충청지역 분들은 정당에 기반 한다기보다는 실리성을 많이 추구하셔서 구체적인 정책 공약이 나와야했던 거 아닙니까?

 

이상민 : 그렇다고 허황되고 지역민들 시선을 끌기 위한 눈속임용 공약을 할 순 없고요. 오히려 그런 것들에 대해선 요새는 유권자들께서 오히려 더 영민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조심스럽고요. 다만 충청권의 현안들이 있습니다. 세종시가 제대로 추진되는가, 또 과학벨트가 제대로 되는가, 이런 부분에 진정한 추진의지와 역량을 갖췄는가, 이런 점에서 문 후보가 압도적으로 박 후보보다 우월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고요. 말씀드린 대로 박근혜 후보는 행정수도 장본인이지만, 문재인 후보는 행정수도를 입안해서 당초부터 추진했고 앞으로도 국정의 중심인 실질적 행정수도로 하겠다고 하고 있고요. 과학벨트도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부지매입비에 대한 부분은 국책사업인 만큼 또 대한민국 과학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정부가 부담해야한다, 이렇게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충청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송정애 : 네. 알겠습니다. 요새 유세에 힘을 많이 쏟으셨나 봐요. 목소리가 많이 쉬셨네요.

 

이상민 : 네. 목소리가 많이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송정애 : 아닙니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민 : 네. 감사합니다.

 

송정애 : 지금까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 캠프 이상민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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