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5일 신고된 오골계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오골계(1,200수)는 예방 차원에서 지난 5일 매몰 처리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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