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올 3만2천개 기업에 대해 해외마케팅 3,729억원 지원(지난해대비 30%이상), 수출바우처제도 도입, 중소ㆍ중견기업 무역보험 45조원(지난해대비 13%) 지원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3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 중견기업인 100여명과 정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지원 설명회 를 개최했다.

산업부 중기청 등 정부기관과 중기중앙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진공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까지 총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5일 산업부가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수출대책 중 수출카라반 연중 수시개최, 민 관 수출 총력체제 가동에 대한 후속조치다.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각종 수출지원대책 및 지원제도를 우리기업들에게 알리고, 수출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