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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경제 개혁 계획이행 협력 강화
건설 인프라 등 전통 협력 분야 및 원자력, 국방, 보건, 의료 등 신규협력 분야의 동반 발전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델 파키흐(Adel Fakeih)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을 접견했다.
황 권한대행은 사우디가 탈석유, 경제 다변화를 목표로 적극추진중인 Vision 2030 경제개혁 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동 추진을 위한 양국간 협력이 원활히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파키흐 장관은 한국은 사우디가 중시하는 Vision 2030 계획의 핵심협력국이며 자신은 동 계획 추진의 주무장관이자 한 사우디 공동위 수석 대표로서 양국정부간 협력 메카니즘 및 투자기금 설립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 시켜 나가고 있다고 그간의 진전 상황을 설명했다.
사우디 Vision 2030」활기찬 사회, 번성하는 경제, 야심찬 국가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탈석유, 경제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기 경제개혁 계획 (2016년 5월 황교안 총리방문시 동 계획이행을 위한 양국간 협력 추진에 합의)이다.
신재생에너지, 광업 등 비석유분야개발 군수산업 및 관광산업 육성 실업 교육 주택문제 해결 등 추진 (2조불규모의 공공투자펀드 운용)이다.
한 사우디 양국은 양국 공동위 틀내서 Vision 2030 관련 협력 방안을 협의해 오고 있으며 9대 전략사업 및 13대 정책협력 분야 선정했다.
황 권한대행은 양국간 오랜 협력의 역사와 경험을 갖고 있는 건설 인프라 분야에서도 항만 철도 메트로ㆍ도시건설 등 협력 프로젝트들이 결실을 맺어 나가고, 원자력 국방 보건의료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서의 사업들도 원활히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사우디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파키흐 장관은 양국간 실질협력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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