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6일월요일
                                                                                                     Home > 경제
  1분기 이후 가계대출 증가세 줄었다
기사등록 일시 : 2017-05-23 22:45:41   프린터

부제목 : 1분기 가계부채 동향 1359조7000억원…정책모기지 공급 실적 증가세

올해 1분기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한층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택 실수요자 대상 정책모기지 공급은 안정적으로 지속됐다.
 
금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최근 가계부채 동향 및 향후 정책방향’에 따르면, 1분기 가계부채 동향은 1359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1342조5000억원)보다 17조10000억원 늘었다.

 

금융기관 가계대출은 리스크관리 노력 등에 따라 전년동기(20조500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됐다.
 
4월-5월12일 은행 가계대출(주택금융공사 양도분 포함)은 6조7000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7조3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소폭 감소했다. 시중은행 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로 서민 실수요자 대상 정책 모기지 공급량이 증가했다.
 
올 들어 정책모기지 1-4월 공급 실적은 13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 9000억원) 대비 3조 2000억원 확대돼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도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중도금대출은 리스크관리 강화 기조하에서도 분양물량이 유사했던 2014년 수준으로 지속 공급 중이다.
 
제2금융권 또한 3조 3000억원 늘었지만, 전년 동기(5조 4000억원)에 비하면 줄었다.
 
금융위는 가계대출 리스크관리 노력 등에 따라 은행권 뿐 아니라 제2금융권 가계대출도 점차 증가세가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제2금융권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본격 시행된 3월 이후로 보면 2015년 대비로도 증가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금리인하, 부동산경기 회복 등으로 가계부채 증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13∼2014년 대비로는 증가규모가 여전히 높아 향후에도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보다 안정화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며 “자금이 꼭 필요한 서민·실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모기지는 차질없이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태균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0593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인프라 구축 김형근 기자 2017-06-15
10592 미래부,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정승로 기자 2017-06-15
10591 병원 옮길 때 진료기록 CD 안 들고 다녀도 된다 이정근 기자 2017-06-14
10590 고용률 실업률 개선됐지만 체감실업률은 악화 유태균 기자 2017-06-14
10589 세대당 지난해 건보료 월평균 10만원 넘어 정승로 기자 2017-06-14
10588 ‘4차 산업혁명’정부혁신 거점지자체 만든다 김형근 기자 2017-06-14
10587 5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10조원 증가 이정근 기자 2017-06-14
10586 금융위,집주인 동의 없이 전세금 보장보험 가입 가능 이정근 기자 2017-06-13
10585 공정위 시정조치에도 수년간 비회원 거래 금지 유태균 기자 2017-06-13
10584 한국고용정보원,제주 찾아가는 진로특강 이정근 기자 2017-06-13
10583 국토부,중동 8개국 카타르 단교 조치 이후,건설현장 대응 김형근 기자 2017-06-13
10582 산업부 5월 자동차 수출 4개월째 상승 이정근 기자 2017-06-13
10581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개막 정승로 기자 2017-06-13
10580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한 에스에이치팜 제재 이정근 기자 2017-06-12
10579 산림청,제6차 산림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12
10578 소 사육농가 대상 축산물이력제 일제점검 및 단속 정승로 기자 2017-06-12
10577 세정제 방향제 대형마트 백화점으로 가져오세요” 김형근 기자 2017-06-12
10576 현대 기아차 결함시정명령 리콜 시행 김형근 기자 2017-06-12
10575 우후죽순 뽑기방 가짜 인형 단속 유태균 기자 2017-06-09
10574 서울청사 냉방시설 바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정근 기자 2017-06-09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