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9일 오후 3시 기업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내부 직원과 외부 초청인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워크숍을 개최하여 재경부 고유의 조직문화「The MOFE Way」를 선포했다.
<The MOFE Way>는 재경부를 둘러싼 여러 대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정책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재경부가 새롭게 정립한 조직문화로서 비전, 핵심가치, 실천 프로그램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권오규 부총리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5개월간의 産苦를 거쳐 탄생한 <The MOFE Way>는 외부의 정책고객과 국민들이 경제정책의 총괄부처인 재경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대와 바램에 대한 답변이라고 평가했다.
<The MOFE Way>가 정부부처로서 최초로 시도하는 조직문화 정립작업인 만큼, 앞으로 정부부문의 변화를 선도하고 재경부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외부인사 중 강경식 재경회 회장과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재경부의 새로운 조직문화 선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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