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댁의 도배․장판 교체 및 긴급 구호물품 지원, 민관협력을 통해 누전·누수검사 및 설비 교체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충북도, 인천광역시 등 국지성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및 식료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전기·가스 안전검사 및 설비 교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전국 8,592명)를 통해 충북도, 인천광역시 등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독거노인의 피해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 일일 안전확인 시행 했다.
복지부는 침수 피해를 입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침구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있는 지역에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황을 파악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구호물품 등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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