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새로운 투자가 부가적인 제조 구현 기술을 세계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다이버전트의 노력 가속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기술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기술 개발 및 라이선싱 기업인 다이버전트 3D(Divergent 3D)가 12월 15일에 마감될 예정인 시리즈 B 파이낸싱을 발표했다. 시리즈 B 마감 규모는 6500만달러 이상에 별도로 수익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4000만달러의 추가 투자자 옵션이 더해지는데 총 자금조달 규모는 옵션을 포함해 1억700만달러에 이른다.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투자지주회사인 오룩스 홀딩스(O Luxe Holdings Limited, 이하 오룩스)가 투자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투자그룹에는 호라이즌스 벤처스(Horizons Ventures), 상하이 얼라이언스 인베스트먼트(Shanghai Alliance Investment Limited) 및 알트란 테크놀로지스(Altran Technologies) 등이 있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케빈 칭거(Kevin Czinger)가 2014년에 설립한 다이버전트가 특허를 갖고 있는 단대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은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의 첨단 차량 구조체 설계와 엔지니어링 및 제조에 3D 금속 인쇄를 접목시키고 있다. 다이버전트의 등록상표인 다이버전트 프로덕션 시스템(Divergent Production System™)은 선행투자나 자본집약적 공장 및 툴링에 대한 투자 없이 구조 설계를 자동화하고 경량 구조물의 대량 생산을 최적화한다. 칭거(Czinger)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다이버전트 시스템은 자동차 생산업체나 기술 기업들에게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해주고 있다”며 “단지 몇 분의 일의 비용으로 생산은 늘리면서 환경 손실은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룩스는 지속 가능한 제조업과 운송업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는 선도적 투자지주회사로서 다이버전트의 임무와 보조를 맞추고 자동차 산업에서 파격적인 기술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의 성장과 비전을 지원하는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금융 부문의 주요 이정표임을 나타내는 시리즈 B 펀딩은 다이버전트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시키고 특히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등 세계적으로 기술을 확산시키는 추가적인 자원을 제공한다. 다이버전트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술기업들과 비독점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변화를 주도하는 생산 솔루션 채택을 선도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강력하며 수익성 높은 친환경 자동차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확고한 추진력을 계속 이어나간다. 2016년 1월 다이버전트는 최초의 시리즈 A 파이낸싱 마감을 발표했고 총 2300억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받았다. 그 이후 이 기술 개발 및 라이선싱 기업은 생산 솔루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알트란(Altran), SLM 솔루션즈(SLM Solutions) 및 PSA 그룹(푸조, 시트로엥 및 DS)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