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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김포서암 국민임대 836세대 공급

기사등록 일시 : 2007-11-29 15:57:14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김포서암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836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김포서암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 359세대, 46㎡ 387세대, 51㎡ 90세대로 구성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332만6천원에 10만9천원, 46㎡는 1,847만2천원에 15만3천원, 51㎡는 2,273만2천원에 18만9천원이며, 입주는 2009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50㎡미만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1,69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강화군·계양구·서구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이상 주택은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김포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신청접수는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71-1번지에 소재한 김포양곡 휴먼시아 주택전시관에서 다음달 3일 우선공급대상자를 시작으로, 4일에는 1순위, 5-6일 양일간은 2·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 계약체결은 12월 26-28일까지 3일간이다. 입지여건 및 단지특징 김포 통진읍 구도심 주거지역에 공급되는 김포서암 국민임대아파트는 김포북부에 새롭게 조성되는 김포마송 택지개발예정지구와 연접하여 구도심의 생활기반시설과 김포마송지구내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통진중·고등학교, 서암·마송초등학교,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원마트,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및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마송과 누산IC간 48번 국도 및 운양IC-누산IC간 356번 지방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는 경관을 고려하여 탑상형과 판상형을 혼합 배치하였고 주동을 남향 위주로 놓아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어린이 놀이터·휴게소·주민운동공간 등을 연계해 보행동선을 계획하였다. 65세이상 노인 및 3급이상 지체장애인·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을 위해서는 미끄럼방지타일, 좌식샤워시설 및 좌식싱크대 등의 편의시설을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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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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