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일 매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하고 있으며 동 발표자료에는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두 가지 기준으로 예금은행 수신금리·대출금리·예대금리차를 집계 발표 했다. 잔액기준은 은행이 해당월말 현재 보유 하고 있는 수신 및 대출에 적용한 금리를 해당월말 현재 보유잔액으로 가중평균한 것으로서 과거에 이루어진 수신 및 대출상품을 모두 포함하고 예대금리차를 통하여 은행수지에 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신규취급액기준은 은행이 해당월중 신규로 취급한 수신 및 대출에 적용한 금리를 신규취급금액으로 가중평균한 통계로서 최근의 금리동향을 잘 나타내주며, 금융저축을 하거나 일반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신규취급액기준 예대금리차 축소는 최근 은행의 예금·대출취급 동향에 있어 예대금리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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