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1-12일 2018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 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추가 모집 및 발굴로 선정된 39개 사업장의 노사대표 및 프로그램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견학을 통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성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노사파트너십 및 노사상생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조폐공사는 2011년-2017년까지 총 5회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2017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단 노사협력팀 배수남 팀장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관계의 근본적 전환이 시급하다”며,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을 잘 활용하여 현장의 노사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가 공동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장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추구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하청 공생발전, 정규직.비정규직 협력증진, 고용.노동 분야 정책적.사회적 이슈,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중 2가지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노사관계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