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개최됐다.
선포식 17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건설현장(화성시 산척동 산77번지 (주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한국시설안전공단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유관기관과 노동조합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하여 건설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건설안전 슬로건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에는 숙련된 근로자라도 불안전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나 재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로자의 실수가 중대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방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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