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산업발전, 지역산업발전, 산업인프라구축, 대.중소협력사업 등 4개 분야 자금지원을 실시한다.
산업자원부는 12일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 을 확정.공고하고, 2월 중순부터 각 취급기관별로 산업기반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자금은 산업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사업별 시설.운전 자금을 융자하는 것으로 올해 2,6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장산업발전 사업(부품소재산업, 지식기반산업), 지역산업발전 사업, 산업인프라구축 사업(유통물류합리화, 산업단지활성화, 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올해 산업기반자금 지원계획의 주요 특징으로는 융자자금의 대출금리를 기존 고정금리에서 올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 금리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로 분기별로 변경, 운용함으로써 타 정책자금과의 형평성, 시중 금리 추세를 반영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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