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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시설은 수소충전소, 수소차에 사용되는 수소탱크의 안전성과 관리기준이 다름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4일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 수소 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규명을 진행할 것이며, 동 사건과 현재 파악된 상황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정부 연구개발 과제는 사업기간이 3월말에 종료되었으며, 책임소재는 향후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 의무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용기의 특징으로는 금번 사고 수소탱크는 용접용기이나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용기는 이음매가 없으며 용기파열전에는 수소가 방출되어 폭발을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국내서 운영 및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기준에 부합한 국내 시설안전기준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수소충전소에서 사고발생 사례는 확인되지않다
ISO/TC 197 : 국제수소 기술위원회,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강원TP의 사고난 수소저장시설은 새롭게 개발 중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신기술 실증시설로 상호 안전성을 동일하게 비교할 사항은 아니다.
또한 상업용 충전소에 적용되는 수소탱크는 국제적인 기준 으로 검증되고 있는 이음매없는 금속용기 또는 복합재를 보강한 제품이 사용중이다.
경찰청,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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