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8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청년층 30여 명을 새만금에 초청해 주요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견학에 함께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지역의 현안 사업이자 국책사업 새만금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김용태 대변인은 “미래도시 새만금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함께 누리게 될 열린 도시이다.”라면서, “멋진 미래도시를 꿈꾸는 새만금과 함께 여러분도 마음속에 품은 꿈을 꼭 이루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