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8일토요일
                                                                                                     Home > 경제
  국세청,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 개통
기사등록 일시 : 2020-10-30 21:58:12   프린터

부제목 :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소비시기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국세청은 근로자가 올해분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알아보고 절세전략을 짜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30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개통했다.

 

정책브리핑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올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이 사전에 제공돼 10월 이후의 지출내역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말정산한 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입력하면 올해 예상세액을 계산해 볼 수도 있다. 개인별 3개년 세부담 추이와 실효세율에 대한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소비 시기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 적용된다.

 

카드 종류와 사용처에 따라 1-2월에 15-40%인 공제율이 3월에는 사용처별로 2배로 상향되고 4-7월에는 일괄 80%까지 오른다. 8-12월 사용분은 1∼2월과 같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도 총급여 구간에 따라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에서 230만원, 280만원, 330만원으로 각 30만원씩 올랐다.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산된 예상세액을 토대로 근로자 각자에 맞는 맞춤형 절세도움말과 유의 사항을 알려주고 연말정산 내용과 세부담에 대한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세액 증감 추이 및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올해 연말정산에는 벤처기업 임직원이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연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생산직 근로자가 연장근로수당에 비과세를 적용받는 요건 중 직전연도 총급여액 기준이 25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소득세를 감면받는 경력단절여성의 인정 사유에 결혼과 자녀교육이 추가되고 경력단절기간은 퇴직 후 15년까지로 연장되며 같은 기업이 아닌 같은 업종에 재취업해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총급여 1억 2000만원 이하 50세 이상에 대해서만 3년간 한시적으로 600만원으로 상향됐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공제신고서 자동 작성,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간편제출 등 ‘편리한 연말정산’은 내년 1월에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3663 제조강국의 시작,부품‧장비 창업기업 100 출범 김형종 기자 2020-11-11
13662 제34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정근 기자 2020-11-11
13661 국제 창업기업 대축제 컴업2020,유명 인사 114명 한자리 모여 정승로 기자 2020-11-10
13660 중소기업 기술 단계별 이행안 전략제품 197개 선정 김형종 기자 2020-11-10
13659 창업기획자 등록,300개사 돌파 이정근 기자 2020-11-10
13658 고용부,전국 800여개 건설 현장 산업안전 감독 정승로 기자 2020-11-09
13657 충남지역 창업기업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비전 선포식 개최 김형종 기자 2020-11-09
13656 산업은행,중소·중견기업 뉴딜사업 참여 적극 지원 의사 밝혀 이정근 기자 2020-11-09
13655 한·중·일, 비대면시대 콘텐츠 산업 성장 위해 힘모은다 정승로 기자 2020-11-06
13654 중소기업이라면 받는 세금지원은? 김형종 기자 2020-11-06
13653 뉴딜펀드 첫 투자설명회 이정근 기자 2020-11-06
13652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적극 지원 정승로 기자 2020-11-05
13651 과기부,내년 기초연구사업에 1조 7900억 지원 김형종 기자 2020-11-05
13650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한다 이정근 기자 2020-11-05
13649 10대 70%“회사 동료 부정부패 신고한다 정승로 기자 2020-11-04
13648 올해 노사문화대상에 8개 기업 선정 김형종 기자 2020-11-04
13647 신혼 생애최초 특공 소득요건 완화 이정근 기자 2020-11-04
13646 아파트 주차장 놀이터 설치 주민 동의요건 완화 정승로 기자 2020-11-03
13645 시세 90%까지 공시가격 현실화 김형종 기자 2020-11-03
13644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 ISMS 인증 사후심사 통과 이정근 기자 2020-11-03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