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공장 6300만불 신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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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6-03 12: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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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대기 공법 화력 스팀생산 공정 설립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화력스팀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해서 6300만불을 투자한다.
한국바스프에 따르면 회사는 청정대기 공법을 사용한 화력 스팀생산 공정을 위해 박준영 전남도지사,오현섭 여수시장,한국바스프 진진욱 회장이 1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스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 Tilman krauch 사장은 "바스프는 전남 여수시와 20년 간
좋은 협력관계를 이워 왔고 이에 따른 여수시의 성장에 함께 동참 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스프는 여수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공정은 여수공장의 MDI(디페닐메탄 디이소시아네이트 )와 TDI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과정에 필요한 스팀을 공급하게 된다.
MDI와 TDI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들로써,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및 건축관련 산업에 주요 소재로 공급되며,냉장고, 가구 및 신발류에도 사용된다.
한국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해 석유화학,폴리우레탄,정밀화학,및 기능성 제품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1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사무소와 여수, 군산,울산,안산공장에 근무하며 지난해 년간 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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