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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중랑천 주변 상습 교통정체 완화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기획재정부는 정책브리핑에서 16일 2022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민투심 최초로, 민간투자사업(BTO) 사업으로 건설된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식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 최상대 제2차관은 준공식 축사(배지철 재정성과심의관 대독)를 통해,본 시설의 준공으로 인해, 청주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게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천 오염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민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주시 지방재정 부담도 줄이고, 청주 산단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민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보다 많은 사회기반시설이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민자 대상시설의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히고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준공되기까지 청주시 관계자 및 민간사업자들의 노력에 감사하였으며,민간투자사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개요 총사업비 : 622억원(국비 249억원, 시비 62억원, 민간투자 311억원) 사업위치 :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 하수처리장 사업목적 : 청주 산업단지 내 기업(SK하이닉스 등) 에 공업용수 원활한 공급 사업내용 :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용량 3만5천 톤/일), 공급관로 8.1㎞ 준공식에 이어,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내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본회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및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는 지난 6.28일 발표했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추가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기재부는 민자활성화를 위해 “민간 중심의 역동적 혁신성장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10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최 차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최근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민간·시장 주도의 경제 전환이 중요하므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중요성을 재강조 했다. 현장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내년 1분기까지 ‘민자사업 추진단계별* 혁신방안’을 추가로 마련·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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