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 이하 ‘교육원’)과 전국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상임의장 김태진, 이하 ‘공노이협’)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와 투명경영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등에 관한 지원·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h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경영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의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전국 노동이사(82개 기관 102명)가 상호？연대하여 노동자 경영 참여를 확고하게 하고 노동자의 정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의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노동이사 교육을 위한 상호지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교육을 위한 관련 교육콘텐츠 및 강사, 자문 등 상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을 담고 있다.

공노이협 김태진 상임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국 공공기관 노동이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이 만족하고 노.사.정이 공감하는 한국형 노동이사제로의 정착을 위해 공노이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원 노광표 원장은 “이번 공노이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 노동이사의 직무수행 전문성 강화 맞춤형 교육 및 노동교육 콘텐츠 등 교육 기반을 지원하여 공공기관 투명경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교육원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노이협과 함께 공공기관 노동이사 직무수행 전문성 강화와 투명경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