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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3백만원 기탁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천3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한편, 관세청은 여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세관 시설물 및 장비 등에 대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청사 등 시설물 319개소, 감시정 30척, 차량 438대 등 (현재까지 피해사항 없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는 지난 19일 부터 관세조사유예, 세정 통관 지원 등 특별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에 마련된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 피해 수출입기업들에게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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