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철저한 원인조사 및 엄정한 수사, 특별감독 지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9일 오후 12시께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 9층에서 바닥 슬라브 타설 중 데크플레이트가 붕괴 -사망 2명, 경상 4명(오늘 오후 4시 현재) 이날 사고현장에서 이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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