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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까지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등 대책 추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시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이 1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국민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 및 할인지원** 등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체감하는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14개 성수품의 공급량은 109천 톤으로 당일 계획 90천 톤 대비 122%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14개 성수품의 소비자가격도 지난해 추석 전 3주간 평균 가격 대비 7.2% 정도 낮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소비자가격(19일, 전년 추석 3주前 평균 대비) 가중평균 7.2%, 배추 5,521원 포기(22.9%), 무 2,240원개(33.3), 양파 2,069원/kg(19.2), 사과 29,884원10개(1.1), 배 30,449원10개, 돼지삼겹 2,672원 100g(0.1), 한우등심 9,061원 100g,닭 6,057원kg, 계란 6,313원 특란30구 이다 정황근 장관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전국적 생산 및 유통망을 가진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농식품부는 농협과 협력하여 추석 명절까지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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