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5개 관계부처 및 창업 일자리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일자리・창업 활성화 Task-force 가 오는 7일 첫 회의를 개최 창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1사1인 추가 채용’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적인 보완과제를 논의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최근 우리경제가 ‘고용없는 경제 성장’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에 있어 창업과 중소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및 정부가 합동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업 촉진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Task-force 팀장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맡고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등 5개부처 국장급과 교수 연구원, 벤처캐피탈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창업관련 규제를 발굴 개선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부담 완화, 창업절차 간소화 기술창업 활성화 대책 등 旣 발표된 정책의 추진상황 점검, 청년창업 촉진 등 추가적인 창업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창업절차 간소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술창업 활성화 대책 청와대 등 旣 발표된 대책의 주요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학(원)생 및 교수 연구원이 실험실 창업할 경우 법인설립에서 성장까지 일괄 지원하는 실험실 창업지원사업’ 도입(논의) 의류패션, 공예, 애니매이션, 한과, 액서사리 등 소자본 청년 창업 촉진을 위한 특성화 창업보육센터 건립 및 자금지원 방안(논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에서 추진 중인 1사1인 추가 채용’ 캠페인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기관 지점을 활용한 “일자리 중개센터” 상설 방안, 추가 고용 창출한 중소기업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 제도적 지원과 함께 민간의 채용박람회 등 실질적인 채용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2의 창업붐을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매월 1개 이상의 릴레이 창업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중소기업 일자리 창업 TF의 출범으로 창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빈 일자리 채우기 등 일자리 창출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문화산업, 지식산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이고 중 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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