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서울사무소 방문,현안 간담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권기섭, 이하 ‘경사노위’)는 10일 오전 10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서울사무소(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에서 선원노련 집행부 간담회를 가졌다.
선원노련은 해운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선원노동조합 연합단체로 현재 58개 기업별·업종별·지역별 단위노조로 구성, 약 7만 명 규모 2024이다.
이번 간담회는 노정관계 및 사회적 대화 복원과 우리 위원회에서 체결한 ‘어선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합의 관련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선원노련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체> 위원회 내 ‘어선원고용노동환경위원회’(운영 2020년 11월-2021년 11월)는 어선원안전 보건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2021년 11월 5일)이후 현재 이행점검 가동 중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현재 국내외 상황이 급변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대화는 계속 돼야한다는 박성용 위원장님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며,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사노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원에 대한 안정적 지원대책의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며,경사노위는 선원노련과 해상선원노동자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산별노조․연맹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업종별 현안청취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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