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에지 리서치 통해 방글라데시 진출 사업 확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앤더슨 글로벌은 가치평가 및 리서치 회사인 에지 리서치(Edge Research)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방글라데시에 진출하여 남아시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되어 다카에 본사를 둔 에지 리서치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위한 기업 가치평가, 실사, 거래 자문, 재무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의 전문성은 방글라데시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뒷받침하며, 다양한 자산군과 영역에 걸쳐 있다. 다국적 기업, 글로벌 은행, 외국 펀드 운용사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팀으로 구성된 에지 리서치는 국제 및 현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매니징 파트너인 아시프 칸(Asif Khan)은 “우리 팀은 현지 비즈니스 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중요한 가치 동인을 식별하는 일을 매우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정보에 입각한 솔루션을 독립적으로 제공하는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과 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L. 보사츠(Mark L. Vorsatz)는 “방글라데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지 리서치의 가치평가 전문성과 현지 경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제 우리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객과 투자자에게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 법률 및 가치평가 전문가로 구성되어 법적으로 분리된 독립 회원사들의 국제 협회다. 미국 멤버 회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만9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50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