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21 중국 연변교육출판사와 국내 최초 이러닝 현지 합작법인 설립
중국 연길시에서 30일 국내 이러닝컨텐츠 개발업체 시온이십일(대표 박우군)씨와 현지 연변교육출판사(대표 한명웅)씨는 이러닝교육사업에 대한 합작법인 정첨21 설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시온이십일의 박우군 대표는 지난 1년여 동안 중국 연변출판사를 오가며, 양사의 성공적인 합작설립을 위해 시스템구축부터 시장수요조사까지 한 결과에 결실은 맺은 뜻 깊은 날이라고 전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에 이러닝 합작회사 설립을 함으로써 중국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사업에 대한 국내 이러닝사업의 시발점을 이루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 동안 중국의 10억 교육시장의 진출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냈음에도 별다른 성과 없이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이러닝시장확보 이러닝컨텐츠확보 교육대상확보’ 등 전반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가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제 국내기업과 중국 굴지의 출판사간의 이러닝교육 투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양국의 교육 이상의 교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가 된다.
중국의 거대한 온라인 성인교육시장의 선점을 위해 거침없이 뛰어든 시온이십일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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