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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고용강조주간”맞이하여「활력있는 고령사회를 위한 포럼개최
고령자 고용활성화 대책 및 기업의 고령인력 활용 사례 발표
서울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홀)에서 오는 5일 고령인력 활용을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은퇴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고령자의 취업현실과 기업의 고령인력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경제연구소 최숙희 박사의 중고령인력의 근로관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과, 한국노동연구원 방하남 박사의 중소기업 고령자고용 활성화 대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삼성전기의 고령자 전직지원 프로그램’, LS전선의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활용사례’와 알파색채의 ‘중소기업의 고령자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이 좌장을 맡고 노사정 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서 ‘활력있는 고령사회 비전’ 모색을 위한 정책 대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는 고령자관련단체, 고령자취업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동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올해 노인 500만의 고령화 시대로 진입했다”며 고령인력 활용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열쇠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향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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