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첨단분야 연구인력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첨단분야 연구인력 25명을 유치하기 위해 연구직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첨단분야와 농업간의 융복합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신재생·바이오에너지, 나노, 생명공학, 발효공학, 생체인식, 신소재, 시스템공학 등의 첨단분야 인력을 연구사로 선발하고 인삼, 약용작물 등에 대한 한의학적 임상연구를 위하여 한의사 자격증 소지자를 연구관으로 충원하는 등 연구관 1명, 연구사 24명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당초 이번 특별채용을 내년 초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됨에 따라 채용일정을 앞당겨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지난 3일에도 올 아껴 쓴 예산 21억 1,800만원을 총 동원하여 단기계약직 3,015명 채용을 공고하였고 내년에도 계약직 9,059명의 채용방침을 세우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특별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응시희망자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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